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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AOA 설현, "방관자" 논란에 드라마 '낮과 밤' 자진 하차 항의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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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08:55:14

 

tvN 드라마 <낮과 밤>에서 경찰관 역할로 출연할 예정인 설현. 

최근 AOA 전 멤버였던 민아가 실명을 거론하며 저격함에 따라 그녀의 자진 하차를 요구하는 항의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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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1
Updated at 2020-08-11 09:17:19

저 내용이라면 방관자라서 욕먹고 피해봐야 한다는건가요.... 헐

방관자가 잘나가는 꼴은 못 보겠다 이건지....

Updated at 2020-08-11 17:50:30

참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 우리모두 살면서 골치아픈 문제에 휘말리기보다는 방관하는 쪽에 서있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었을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걸그룹도 직장(?)의 범주에 넣는다고 하면 팀에서 리더 혹은 인기 멤버가 괴롭힘을 방치하기보다는 추후 생길 문제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라도 방관보다는 만류하는 쪽으로 갈수있다면 이번 사건이 순기능으로 작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왜냐면 모든 리더가 박초롱처럼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할수는 없을테니까요..

14
2020-08-11 09:00:02

하필 역이 경찰관이라니...

11
2020-08-11 09:02:38

 저 논란이 진짜 있는지 모르지만, 너무 나가는거 같습니다. 

방관자 기준이 애매 한데, 뭐를 근거로, 하차를 요구 하는지 모르겠네요. 



1
2020-08-11 09:03:44

20대 배우에게 미디어 대기업에서 의리씩이나 있지는 않을테고, 어차피 돈 놓고 돈 먹는 시장... 알아서 잘 판단하리라 생각합니다.

11
2020-08-11 09:06:36

점점 민아라는 친구가 좀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네요....ㅡ,.ㅡ

8
2020-08-11 15:37:23

괴롭힘으로 자살시도까지 한 사람한테 이런 어처구니 없는 덧글이라니

3
2020-08-11 09:08:59

 근데 이거 하루이틀 찍은거도 아니고 자진하차가 아니라 드라마 자체를 엎어야 될 판인데 힘들죠;;

4
2020-08-11 09:12:29

저번 리더 저격할때까지는 진실일수도 있겟다 싶었는대 이번건은 정신적인 문제같아요 당분간 개인sns중지 시키고 입원치료가 필요한것 같아요

2
2020-08-11 09:31:56

이미 설현 저격(?)하는 글을 sns남긴 후 극단적인 행동을 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무사하고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그냥 일반 저격글이 아니라 나름 유서 성격의 글을 남겼던 거죠....

 

 

2
2020-08-11 09:14:41

논란 뚫고 직진 말고는 답이 없어보이네요.

지금 그만두게 되면 앞으로 활동이 힘들어질겁니다.

16
Updated at 2020-08-11 09:17:39

방관자가 좋은건 아니지만 살면서 우리 모두 방관자 포지션에 안서봤던적 있는지... 그러면서 일개 연예인한테 필요이상의 정의를 요구하며 비난하는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설현이 방관자였을뿐 민아에게 어떻게 피해를 입혔는지 아직 밝혀진게 없는데 다들 왜이리 급한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욕먹다가 혹여라도 나중에 설현은 딱히 민아에게 뭘한게 없다고 밝혀지면 민아가 역으로 더 욕먹을지도 모르겠는데...

29
Updated at 2020-08-11 09:29:55

어? 이건 피해자도 충분히 섭섭할수 있을수있는 내용 아닌가요?

나름 팀에서 제일 잘나가는 멤버에게 도움울 요청햇는데...아 그건 모르겠고 난 이런 남의 사정에 연관되고 싶지 않고 이런 상황이 싫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면

피해자 입장에선...아 내편이 아니구나...라고 섭섭해 할수는 있는거 아닌가요?

물론 법적인 문제는 아니고 도의적으로 섭섭해 할수는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그걸 팬들이라는 사람들이 확대 재생산해서 드라마 하차 요구는 너무 나간거 같기는 한데....그건 팬들이 문제인거고 그런 섭섭함을 내비쳣다고...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느니 다른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뭐...제가 그 아이돌 팬이 아니라서 그런거라면...인정은 해요. 저 설현 팬은 아닌데요...그래도 피해자가 섭섭해 하는것까지 욕할만한 사안은 아닌것 같은데요.

2
2020-08-11 09:50:29

도움을 요청 받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도와 주지 못했을 수도 있지요. 아무도 정확한 사정은 모르죠.
누구나 눈앞에 있는 상황이 있을 건데, 도와 줬으면 좋았겠지만, 안 도와 줬다고 섭섭해 하는 것도 가까운 사람으로써 팬들에게 욕먹게 하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생은 혼자 잖아요.

13
2020-08-11 10:08:14

10년동안 왕따 시키는 것 동조해줬는데요...

심지어 예능에서 조차 지민이랑 같이 대놓고 몰아갔는데도요?

섭섭할 수준은 아니죠.....

 

10년 넘게 왕따 시키는 것 지켜보고 말리기는 커녕 거들기까지 하는데...

그게 욕먹을 수준까지 아니라뇨...

5
2020-08-11 09:21:28

저건 학창시절 급우가 맞아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맞선 사람들만 항의해야죠.

2
2020-08-11 09:22:44

나의 나라 이후에 설현에 대해서는 좋은 쪽으로 생각이 바뀌긴 했는데
권민아 말대로 그룹을 하는 내내 저런 포지션이였다면 그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룹내의 최고 인기멤버가 중재까지는 못해도 위로의 말한마디라도 했었다면.......
역으로 생각하면 지민의 행태에 짓눌려서 그랬을지도 모르지만 아뭏든 아쉽네요.

10
2020-08-11 09:25:37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본보기를 보여주는 일들도 있어야 각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반복되지 않고 개선 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 보다는 그래 훗날 불이익을 감수할 일인가로 

설현에게 항의 하는 분들이 선택적으로 분노하지 말고

주변의 그 수많은 불합리에도 좀 목소리를 내고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합니다.

만만한 연예인 그것도 힘없는 연예인 골라서 하지 말고.

28
2020-08-11 09:29:45

그렇게 보란듯이 몇년 동안 폭력을 저지르던 신지민과 둘도 없는 절친으로 있던 김설현인데 민아 입장에선 당연히 좋게 보일 수가 없죠. 잘해야 방관자지, 사실 신지민이랑 같은 부류로밖에 안보일걸요. 민아가 김설현보고 드라마 하차해라 말한 것도 아니고,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니도 방관자라고 생각된다라고 썼을 뿐인데 그걸 가지고 민아에게 악플 남기는 모습들을 보니 개탄스럽습니다.

9
2020-08-11 09:39:21

민아가 마지막 죽을생각으로 마음에 있던걸 다 쏟았던건데...

누구 피해줘야겠다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겠나요.

 

그저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6
2020-08-11 09:39:38

방관했다는 이유로 설현한테 악플 쏟아내는건 그냥 자기가 악플 쓰고 싶은데 핑계꺼리 찾은거죠

2020-08-11 09:41:24

연예인 걱정할거는 없지만, 저는 못해먹겠네요.

2
2020-08-11 09:41:27

대중이 방관자라고 죄 묻는 거 너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아는 치료 잘 받아서 꼭 이겨냈으면 합니다.

3
2020-08-11 09:42:23

에휴...그만들 하지.

37
2020-08-11 09:42:24

근 10년동안 그룹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면 학교폭력보다 더 심한 꼴을 당한 건데, 다른 곳도 아닌 여기에서조차 이상한 사람이란 소리나 듣고, 이 내용이 지금 나온지 얼마 안된 사항도 아닌데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는 방관자에 대해서 잘나가는 사람 방해말라고 쉴드나 치고 있고, 참 개탄스럽네요.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알 수 있지만, 그냥 조용히 있는 방관자는 공범과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6
2020-08-11 09:53:02

저는 최숙현 건이랑 거의 유사해 보이네요. 내 통제 속에서 눈에 나면 쟤처럼 된다는 타켓팅. 그리고 주변의 오랜 방관. 꼭 뿌린대로 거뒀으면 합니다.

17
2020-08-11 09:54:02

수십명 수백명도 아니고 고작 일곱명?인 집단에서 더군다나 그룹내 가장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가해자와도 가장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던 설현은 방관자라기 보다는 공범에 가깝죠. 괜히 민아가 설현만 찝어서 저격한건 아닐겁니다. 민아의 입장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가장 현명한 대처는 무관심과 무소비가 되겠죠. 그럼 자연도태 될겁니다

1
2020-08-11 10:31:20

설현만 말한것도 아니에요. 기존 맴버 초아 제외 다 방관자라고 말한거라...

 

뚜렷한 폭력이 잇었으면. 관여할기 쉬울수도 있엇겠지만 ..   

언어 폭력과 태도라 좋은게 좋은거라 취부하고 넘어가고 싶었수도 있었을 듯요.

1
Updated at 2020-08-11 10:44:50

마지막 인스타에서 다른 멤버 언급 안하고 신지민 한성호 길설현 3명만 언급 했어요

2
2020-08-11 11:10:14

민아가 설현만 찝은거 아닙니다. 네티즌들이 설현만 찝고 있는 것입니다.

1
2020-08-11 15:36:16

설현 팬이신진 모르겠지만 민아 인스타 마지막 업로드글에 3명 언급했고 그 중에 설현이 나와서 저러는 겁니다.

2020-08-11 15:39:39

이상한 소리 하지 마시고요.

민아가 설현만 찝은게 아니라 3명 얘기 했는데 네티즌들이 그 중에서 설현만 찍어서 까고 있다는걸 뭐 이상한 식으로 설현팬이 슇드치는걸로 만드시나 모르겠군요.

굳이 찾아 보실 필요는 없는데.
설현 연기 못한다. 걍 모델이나 하라고 까다가 욕을 먹은적은 몇번 있네요.
영게에서 설현 연기 괜찮았다는 분들한테 괜히 설마요 했다가 까인 적도 있고요.

제가 설현이랑 손나은 연기를 정말 저평가 합니다.

3
2020-08-11 16:10:35

지민은 탈퇴했고 잠정은퇴 상태이고 남은게 한성호하고 설현인데 욕먹는게 당연한거지 무슨 설현만 찝어서 까요?

7
Updated at 2020-08-11 10:08:52

억울하면 입장표명 하면 되죠

 

공론화 하기 싫었으면 진작에 민아 찾아가서 사실관계를 따지던 사죄를 하던 선택 하면 될 일이었고요

15
2020-08-11 10:18:54

학교에서 가르칠 때는 학교폭력을 보고 방관하는 것도 학교폭력이라고 가르치지 않나요?
법적으로는 몰라도 도의적으로는 문제가 있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당장 피해자가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음에도 계속 지켜봤으니까요.

Updated at 2020-08-11 11:10:36

그렇다고 특정인을 다구리 놓는건 폭력이 아닐까요?

방관자도 일조 하는 거라는건 방조 하지 말라는 의미이지 너도 나쁜놈이니 너도 욕먹어라나 너도 한대 맞아라의 의미는 아닙니다.

2
2020-08-11 11:22:45

말씀하신대로 가해자를 다구리 놓는 것 또한 폭력이 되죠.
하지만 저는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했지 욕먹고 처벌받아야한다는 의미로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 것은 당사자가 스스로 생각할 문제겠지요

1
Updated at 2020-08-11 11:27:06

그런 의도가 아니시라 하는데 같은 학교 폭력이라 하시고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하셨던 것은.

법적 혹은 다른 방식의 책임 까지는 몰라도 욕먹는건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란 의미 아니신가요?

저도 도의적 책임이란 소리 자주 쓰는데 욕먹는건 감안하라고 할때 자주쓰는 편입니다.

2020-08-11 11:30:21

그리고 지금 상황은 그 욕먹는 것보다 더 나간 상황이기도 하고요.

3
2020-08-11 10:24:50

 다소 비약인지 모르지만 

길가다 누가 괴롭힘을 당하는데 나하고는 상관 없으니 나는 그냥 내 가던길 갈래 정도랄까.

인터넷에 이런거 나오면 그냥 지나갔던 사람들은 욕먹는게 보통이죠.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설현이 비난에서 자유롭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미 관련해서는 여러 기사들이 있었는데 정작 이런 동료의 어려운 상황을 먼저 살펴보는게 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2
2020-08-11 10:26:13

지금 모든 포커스가 최고 인기멤버인 설현에게 집중되어서 그렇지... 사실 민아가 그룹 막내인 찬미도 저격했어요. 설현만 저격했음 모르겠는데 막내인 찬미까지 저격한걸 보면 이번 민아의 저격은 사실 좀 그렇죠. 저도 조직생활하면서 특정 윗사람이 저를 못살게 군다고 제 옆동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해주고 도와주는거 거의 없거든요. 그저 참아라 사회생활이 이런거다 등등이지요.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다 방관자라고 생각은 안해요. 어차피 소속사내에서 만들어준 그룹 멤버인데 뭐 가족도 아니고... 민아가 매우 안좋은 상황이라 안타까운데 우울증 치료 잘 받고 정상적으로 생활하면서 이전 멤버들과도 화해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AOA는 제 최애 걸그룹인데 완전 망했으요... ㅜㅜ

2
2020-08-11 10:27:26

어짜피 사람들 인기로 얻은 부 인데, 본인도 포함된일로!? 문제가 생긴거라면 반대도 가능하겠죠,

10
2020-08-11 10:40:08

확실히 팬이 많은 연예인은 유리하군요..

4
2020-08-11 10:42:18

소속사 FNC는 뭐하는 데인가요?
그냥 어린애들 데려다 마구 굴려서
돈만 뽑아먹으면 된다는 90년대 기획사들처럼
대표 마인드 자체가 개쓰레기입니다.
FT아일랜드 최종훈 건도 그렇고
이 소속사는 아이돌 기획사로서의 자격이 없어요.

1
2020-08-11 10:48:31

민아라는 저 친구는 그냥 입원해서 치료 받는게 자신이나 타인에게 좋습니다
아마 나중가면 자신을 제외한 세상 모든 사람들을 다 방관자라고 생각할듯

2
Updated at 2020-08-11 11:38:42

dp에서도 대다수의 분들이 왕따 방관자의 역할을 하신 경험이 없진 않을 겁니다.

설현이 동조를 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조를 했다면 까리는 것이 맞고.
단순 방관을 한것이 문제라서 온갖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합니다.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러웠던 기억이 아주 많고.

짧게나마 왕따를 당해봤던 입장에서 방관자들이 밉지는 않습니다.
왕따를 한놈들이 문제이죠.
괜히 이상한 쪽으로 화살 돌리다 몸체의 죄는 두리뭉실 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민아가 이상한게 아니라 피해자의 변도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들이 적절히 거를 줄 도 알아야죠.

설현이 직접 왕따를 한것도 아니고 팀의 막내조 입장에서 큰언니한테 잘 보여서 편하게 살려고 한거라면 그게 어떻게 죄가 되나요?
언니조가 막지 못한것이 더 큰 문제 아닐까요?

동조를 했다는 증거가 나오면 그때 까면 됩니다.
예능 장면 캡쳐본 보고 이상한 소리는 하지 말고요.
동조 안했고 소극적으로라도 혹은 지민은 무서워서 초아한테라도 말 했을수도 있는데 그런게 있다고 해도 그때가서 사과들 안하실 텐데요.

4
Updated at 2020-08-11 12:13:16

이정도면 AOA 애들이 다죽거나 망해야 만족할건지.... 처음에는 진짜힘들었겠다. 안됬다싶었는데 계속 이러니 좀...
솔직히 민아씨의 일방적인 주장만 계속되고있고
SNS에 자살시도한 자극적인 사진들 멘트만 올리니 지민은 그렇다쳐도(솔직히 이제와서는 지민이 뭘 얼마나 죽일듯이 괴롭혔는지 모르겠음..) AOA들은 뭐라고 대답해도 죽일인간들로 낙인찍혔죠..가족사보면 진짜 애잔하고 안된건 안된건데
이정도되니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음.

3
Updated at 2020-08-11 12:00:17

맞습니다.

지금 상황에선 억울한게 있어도 말하기 힘들죠. 혹여라도 얘기 했다가.
민아가 진짜 안좋은 결단이라도 하면...

9
2020-08-11 12:01:12

저 사건을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피해자에 대한 예의가 너무 없는건 아닐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방관자라는 단어에 매몰되지 말고 상황 자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길거리 등에서 어려운 상황에 닥쳤 도움을 요청할 때는 꼭 사람을 지칭해서 도와달라고 하라고 하죠.

지칭해 주지 않으면 선뜻 나서서 도와주기 주저하기에 그런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볼 때는 도움요청 시그널을 꾸준히 보냈고 그에 대해 전혀 대응이 없었던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 지푸레기라도 붙잡으려고 했는데 걷어채여버린 상황이 아니었던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웠으면 합니다. 사람이 이상하다는 말은 너무 나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난의 대상은 개인들을 향하기 보다는

아티스트 관리를 엉터리로 한 기획사에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가요.


2020-08-11 12:16:36

네 좋은말씀입니다. 그부분은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무위님 덧글처럼 FNC가 가장큰문제죠.
홍기가 했던말들도 보면 소속사자체가 걍 생각이 없고 소속 연예인들을 그냥 돈버는 기계정도로 만 생각하는듯. 사태가 이지경까지왔는데도 하는짓거리보면... ㅡㅡ

4
Updated at 2020-08-11 16:28:29

방관자고 자시고 하기 이전에 소속사에서 설현은

CF다 드라마다 개인 스캐쥴로 혼자만 빡세게 돌려서

그룹 활동도 걸핏하면 제외되던 맴버였어요.
뮤비만 달랑 찍어놓고 AOA는 정작 완전체로 

무대활동을 그렇게 자주 돌지도 못했습니다.

초창기엔 무리해서 같이 돌리고 했는데 

너무 살인적인 스캐쥴이라 무대 위에서 설현이

실신도 하고 그러니 나중에 가선 안무 연습하다

부상당했다면서 무대활동에서 빼버렸죠. 

그렇다보니 다른 맴버들과는 스캐쥴도 달라서

같은 숙소를 써도 숙식하는 시간대도 따로 놀던

맴버가 설현이었는데요. 

방송에서 행사뛰고 숙소 돌아와보면 어느새

숙소에 와서 혼자 자고 있더라는 이야기

AOA 맴버들이 여러번 한적 있습니다. 

그룹내 왕따가 있었고 설현이 방관자였다고 

대중들이 비난을 하는데...솔직히 글쎄요...

얼굴 마주보고 대화하기도 힘들었을거 같은데...

2020-08-11 20:35:41 (123.*.*.124)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같이 활동시 설현은 국내 탑이었고
본인 몸 다스릴 시간도 없었죠
얼굴이나 마주볼 기회도ㅜ없었을텐데
말도안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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