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안녕히 계셔요

 토닥토닥...

누군지 알겠네요

혹 무슨일인가 싶어 지난글 보기 하려는데

최근 한 달 글밖에 안보여서요 가입일은 5년 넘으셨던데 혹 글 지우신 건가요?

아니면 눈팅 하시다가 용기 내어 글 남기기 시작했는데 상처 받으신 건가요?

그냥 떠나지 마시고 적당히 거리 두기 하시고 눈팅 하시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시면 어떨까요 그러기에 딱 좋은 곳이잖아요.

 그려려니 하는 사람들 어디에나 있으니 마음 평온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 게시판에서 의견활동을 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마음 추스리세요. 그리고 그나마 사람 사는 세상 가장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여기입니다.

비아냥 막말이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 때문인지 개복치로 검색해 봅니다.

주류에 맞는 의견으로 글을 작성하셨으면 

많은 환영을 받고 따뜻한 프차라고 느끼셨을텐데 안타깝네요.

이게 현실인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류가 아닌 사람들은 하나둘, 이런식으로 떠나거나 눈팅회원이 되고

저같은 싸움 닭만 남아서 일베취급 받는것 같네요.

제가 디피에 온 이유가 십수년전 고깃집을 할때 광우병사태가 발생을 했고, 어느 커뮤니티 게시판에 고깃집하는 것들은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속여서 판다는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반박글을 올렸죠.

어느분이 주제글과 상관없는 광우병에 대해 얼마나 잘알고 있냐는 댓글에 짧은 제 생각을 달았더니 그뒤부터는 계속 쫒아다니면서 비웃고, 비아냥거리고, 어느 글에 댓글을 달건 덧플을 쓰면서 쫓아다니면서 저격하고 그러더군요.

진짜 그때(제 나이도 30대 초반이였는지라..) 크게 한번 싸우고 싶더군요.

그래서 취미에 맞는 커뮤니티나 찾아보자고 해서 온게 디피입니다.

 머 회원분들의 입맛에 맞는 글이 더 환영을 받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른 결의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