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카메라 성능때문에 프리미엄폰 구입해도 될까요?

핸드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봐야 한계가 분명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특히 요즘 고해상도 모니터로 보면 더 심하죠.
결국 편의성은 스마트폰 중요한 추억은 미러리스던 dsrl이던 카메라 둘다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핸드폰 사용기간이 2년으로 정해져있나요???

놀러 다닐 때 귀찮아도 DSLR 꾸역 꾸역 들고나가면 같이 놀러 간 사람들이 역시 DSLR은 역시나구나.... 합니다.
아무리 폰카 화소가 올라가도 판형이 깡패인 DSLR을 이길 수 없고 광학성능 역시 마찬가지죠.

하지만 5년안에 DSLR과 비등해지는 폰카가 나오리라 봅니다. 

폰으로 찍으시다가 기계적인 한계가 오면 갈아타세요.

휴대폰을 보통 2년 주기로 바꾸는 경우가 많은건데 그 부분을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별 문제 없으면 2년 넘게 쓰겠지만 활동성이 강하시고 활용도가 높은 분들 그리고 집에 아이가 있는 집들은 2년 정도면 바꿀 상태가 되는 것은 이상한게 아니죠.

샤오미 맥스2 쓰다 작년에 아들 태어나서 노트10으로 바로 바꿨습니다. 

찰나의 순간을 찍고 싶었서 바꿨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애들 사진을 찍어야 겠다 하고 맘먹고 찍으신다면야 집에다 카메라 놓고 찍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그냥 애들 집에서 노는거, 놀이터에서도 찍고 식당에서도 찍고 그때 그때 남겨 두시길 원한다면 휴대폰 이고요.
본인의 취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센서에서의 한계, 큰 디스플레이로 보면 역시 한계 이런 이유로 폰카는 폰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소한 작년 이후에 새로 출시한 폰들은 확실히 차원이 다른걸 체감했습니다

단순히 화소만 높은게 아니라 큰 디스플레이에서도 화질이 좋을 만큼의 해상감도 있고 무엇보다 디지털후처리의 차원이 남다릅니다

사진을 대형인쇄하거나 대형디스플레이에서 꼭 봐야하는게 아니라면 카메라 성능 때문에 100만원 짜리 폰 사는거 납득할 정도됩니다

렌즈교환식 큰 센서의 화질은 물론 넘사벽이지만 더 좋은 기능들과 스마트폰 어플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도가 스마트폰 넘사벽입니다

더이상 올라가도 체감할 수 없는 휴대폰 성능에서 카메라 부분만은 체감이 수준이 다르게 업되고 있어요

프리미엄 폰 구형을 사시면 됩니다
노트20 나올 시점에 s9같은거 사시면 거의 공짜폰으로 살수 있다는 점~

아이폰이나 갤럭시 최신폰은
카메라 성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보정의 기술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역광+인물일때 HDR이 자동으로 적용되고, 어두울때 노이즈 감소나 손떨림 방지도 준수하죠.
일반인 수준에서는 굳이 포토샵으로 후보정이 필요없는 수준이라
DSLR+포토샵을 잘 다루는 분이 아니라면 폰으로 찍는게 결과물이 더 좋을정도입니다.
특히 애들 사진찍는다면 핸드폰이
압승이죠, 핸드폰 하다가 그냥 이쁜짓하면 찍으면 되는걸요 ㅎㅎ
사진하나만 보고도 충분히 지를만 합니다.

카메라때문이시면 굳이 최신 플래그쉽 구입하실 필요 없이

2년 정도 지난 플래그쉽 모델을 구입하세요 큰 차이 없습니다.

갤럭시9 중고가가 요즘 30도 안하더군요

화질과 성능을 원하시면 당연히 무조건 미러리스나 DSLR이죠. 아무리 1억화소 이미지 센서라 하더라도 보급형 APS-C타입 이미지 센서를 가진 미러리스나 DSLR에도 비교 불가의 함량 미달입니다.
휴대폰 카메라 사진이 그냥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은 심도가 비교적 깊기 때문에 초정 맞는 범위가 넓어서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체적이지 못하고 평면적이죠. 그리고 피시에서 사진을 보면 계조나 선예도가 많이 떨어집니다.그건 비교적 작은 이미지 센서와 소구경 플라스틱 축소광학계 렌즈에서의 한계일 수 밖에 없죠.

예전에 그 무거운 dslr과 렌즈 바리바리 싸들고 어찌다녔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물론 결과물은 좋지만 편한게 최고입니다..
s10이나 노트10정도면 저렴하고 카메라 성능도 좋습니다 ^^

나한테 필요한게 무엇인지 이미 생각 끝나신거 같은데요.

사진의 품질 자체는 센서 크기가 깡패입니다. 폰카는 넘을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다만 폰카는 어느정도의 품질에 항상 휴대가능해서 카메라면 못찍었을 장면을

찍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한동안 샤오미 쓰셨으니 울트라 한번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이것 저것 다 경험하면 답이 나오겠죠.

위에 충분히 의견 나와서 경험담 위주로 적어봅니다

사진을 어디서 주로 보시느냐 가 관건.
DSLR로 찍었어도 요즘 모바일로 공유하시죠. 메일로 보내도 모바일에서 열고 저장하고 열어보고... 결국 주된 터전이 데스크탑 노트북에서 모바일로 이동했음을 고려해보시면 자신의 답이 떠오르실거에요.

현재 S10e 사용중이고 회사에서 S20, S20+ 등등 쓰지만 집에 있는 D2h (겨우 400만화소급이죠) DSLR사진보다 못나옵니다. 문제는 저만 그렇게 느끼고 제가 보내드린 사진 보시는 90퍼센트 가족 및 지인은 몰라봐주신다는 점이죠. 그래서 모바일로 정착했습니다. 동영상 촬영 전환도 그렇지만 특히 휴대성은 비교 불가죠.

제가 최신형 휴대폰으로 바꾸는 가장 큰 이유가
휴대폰 카메라성능 때문이에요.
옛날처럼 dslr들고 다닐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네요. ㅜㅡ

저도 휴대폰은 무조건 카메라만 보고 삽니다.
줌카메라가 따로 달리기 시작하면서 더 그렇고요.

주머니에 항상 들어있다는 게 다른 단점을 다 커버하죠.

미러리스 DSLR 들고 다니는 사람 봤나요? 극히 드물어요. 대부분의 사진은 폰으로 찍습니다. 미러리스 있어도 폰을 보조 카메라로 사용할정도죠. 그리고 요즘 S20 싸게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