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 ^ ~ ^ ] 다녀왔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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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23:55:38
그냥 처음엔 뭐 하루짜리군아
하지만 하루잖아
하루동안 나 갇힌거잖아
왜?
10여년을 하면서 처음 징계로 글쓰기 막혔습니다.
내 의견을 달수도 없었습니다.
내주장을 할수도 없었습니다.
상실감이 밀려옵니다.
수천개의 글을 쓰며
여러분과 소통했는데
이깟 몇명의 공격에 무너지는구나.
운영진을 원망 안합니다.
아주 철저한 원칙으로 사적인 시각없이 하시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상실감이 짓눌렀습니다.
24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결국 내가 오만을 떨었구나
아님 나도 소통이란걸 잊은건 아닐까
내가 정말 배려를 했을까......
답이 나오지 않을땐 중이 떠나는거죠.
여러분의 기억이 가득합니다
늘 그걸 마음의 양식처럼 기억을 추억하며 살겠습니다.
여러분 늘 강건하시고
늘 화목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 저도 어딜가든 늘 응가잘할께요
기억할겁니다.
꼭!
여러분들과의 감정교류를 흥겹던 시간들을
20200811 앙코르
덧> 제 기록을 백업하고 삭제하는데 조금 걸릴것 같습니다.
하루정도? 그럼
그니까 두부주세욧! ㄲㅑ아아앙~~~
제가 이걸로요? 탈퇴요????? 택도 없습니다.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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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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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7-04 20:32:04
비밀글입니다.
2
2020-08-12 00:24:29
응? 한바퀴돌고 오신거?
2020-08-12 00:24:55
(121.*.*.254)
ㅋㅋ 글 맨 아래 부분 긁어 보세요.
2020-08-12 00:27:59
(121.*.*.254)
근데 모바일 다크 모드에서는 그냥 보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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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1일 가지공 ㅋㅋㅋ
20일 세번 먹은 나도 있는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