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음악] 로이킴, 어쩌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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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23:01:47
애써 괜찮은 척 웃고 있어도
그 눈가엔 슬픔이 고였지 언제나
그대의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어떤 말도 할 수 없어서 아파와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댄 바람처럼
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만
어쩌면 나 아주 오랫동안
그댈 기다려 온 것만 같아
애써 무심한 척 돌아섰지만
피하려 할수록 난 그대가 그리워
이제는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
그댄 바람처럼
내 마음을 흐트러뜨리지만
어쩌면 나 아주 오랫동안
그댈 기다려 온 것만 같아
마치 그댈 만나기 위해
그 모둘 견뎌온 것만 같아
그댄 별빛처럼
저 별빛처럼
어두운 내 마음에 스며들어
어쩌면 나 그대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될 것만 같아
이 드라마를 본 적이 없지만, 노래를 들으니 보고 싶어집니다.
오늘 하루는 잠깐 비가 쉬는 날이었어요. 그리고 주말까지 다시 비가 오고 다음주는 해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장마도 이제 끝나 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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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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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