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좀 그만왔으면 싶었는데
더워 죽겠네요..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짐 ㅠ
뭐 여름이라 더운건 당연하고 얼마전 비 무섭게 오던걸 생각하면 차라리 더운게 다행이다 생각해야죠습도만 좀 낮아지면 좋겠네요
습도가 문제죠..ㅠㅠ사우나가 따로 없는 날씨네요.
한국여름이 온도보다 더 더운건 습도 때문인거니 어쩔 수 없죠
주차장 거쳐서 단지내 사우나가 있는데
그냥 주차장 몇번 걸으면 사우나 갈필요가 없을듯요
힘내세요. 한주만 버티면 처서입니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올해 윤달이 있어 9월 중순까지는 더위가 지속될 것 같네요... ㅠㅠ
윤달하고 상관없어요.. 세종대왕님 우시겠어요..
저도 처서까지 버티는데 한표. 이걸 넘어서 온 열대야는 없었던걸로..
습하고 더우니까 음식도 금방 상하더라구요...ㅠ.ㅠ
엊그제 산 싱크대에 놔둔 안뜯은 식빵 오늘 토스트해서 먹으면서 왔는데...곰팡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버렸네요..ㅠ.ㅠ
오늘 최고기온이 30도 이하던데...40도 가까운 날씨에... 열대야로 푹푹찌던 2년전 여름도 있었는데요.
2년 전 여름에 비하면 상당히 쾌적하다고 봅니다 :-)
저도 내일 아는 사람들이랑 춘천 당일치기 다녀올 계획인데 비가 좀 덜왔으면 좋겠어요.
15일날 가자니 사람들 폭주할것 같아서 비가온다는 주간예보에도 불구하고 내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샘밭막국수가 유명하다길래 점심은 거기서 먹고 싶은데, 일본처자가 끼어있어서 여자들에게 코스선택권을 줬습니다. 제발 닭갈비는 가지 말았으면,,ㅠㅠ 그 맛없는걸,,먹자고 하진 않겠죠?
춘천 거주자로 말씀드리면 오늘까지 소강 상태지만 주말까지는 소나기가 주기적으로 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곡이나 강을 가실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정보감사합니다. 소나기만 와도 다행이죠.
춘천 존나 덥고 습해요 지금..
잘 다녀왔습니다. 딱 좋더군요, 너무 습하지도 덥지도, 아주 약한 빗줄기가 잠시왔지만 전체적으로는 비도 안왔구요.
아마 딱 좋을때 돌아가신거 같은데 저녁 이후 폭우, 밤새 뇌우였습니다. 다행이네요..
딱 집에 도착했을때 폭우가 오더군요. 타이밍이 절묘했습니다^^
어제보다는 훨 낫네여 어젠 32도에 습도 85% 였으니;
뭐 여름이라 더운건 당연하고 얼마전 비 무섭게 오던걸 생각하면 차라리 더운게 다행이다 생각해야죠
습도만 좀 낮아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