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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문재인 정부는 실제 핵추진 잠수함 건조 포기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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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11:25:56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지지자들은 안보에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을 치켜 세웠는데 실제로는 스마트 원자로 개발 관련해서 제대로 예산 집행이 안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스마트 원자로 관련해서 제대로 예산 집행이 안된다는 얘기는 결국 핵추진 잠수함 포기한다는 얘기거나 또는 전적으로 외국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겠다는 얘기 밖에는 안되겠네요.

 

 

과학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때문에  기반이 무너진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탈원전 기조와 핵잠수함 건조 계획이 과연 함께 갈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 봐야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현재 스마트 원자로 출력은 100 MW  의 열출력을 내준다는데 미국 버지니아급 원자력 추진 잠수함의 경우 45 MW 의 열출력으로 운영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현재 스마트 원자로가 핵추진 잠수함에 적절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일단 3 차원 운동을 하는 잠수함에 걸맞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가? 와 함께 원자력 잠수함용 원자로 치고는 출력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헌데 반대로 생각하면  원자로 출력이 높으면  우라늄이 많이 들어갈것이고 출력을 낮춰서 가동하면 가동 시간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존재하기는 하네요.

 

단지 현재 스마트 원자로 사이즈가 잠수함에 탑재할만한 사이즈인가 아닌가 하는 부분에서 의문이 좀 드네요.

 

의문점은 정말 탈원전과 핵추진 잠수함이 함께 갈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네요. 

님의 서명
나 농사져~~~ 묻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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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8-13 11:30:32

스마트 원자로를 핵잠용으로 바로 사용하지는 못할게죠 일단 야가 직경이 큰데 핵잠 직경하고 비교해서 적정 사이즈로 작게 해야 되요

 스마트 원자로는 원자로노심부가 증기발생기하고 결합되어 전체 직경이 큼니다,,일단 핵잠용은 아무래도 노심하고 증기 발생기가 분리형이어야 할게구 새로 개발을 한후 선박에 달아놓고 장기간 시험을 거쳐야 비로소 잠수함에 달수있을게죠

다음문제는 연료 문제인데 우리가 제한 안받고 구입가능 우라늄연료 농축욜이 20프로인데 스마트 원자로는 일반 상용원전 같이 이를 4-6프로 연료를 씀니다..

20프로 연료를 기준으로 설계한 원자로 개발을 거쳐야 됨니다..원자로는 아마 8-10년마다 교환해야 할게구 이를 잠수함 구조에 반영이 되야 합니다

 

 

핵잠수함 경우는  이게 군사용무기라 국내건조는 필수로 가야 하는데 실물은 개발을 안해보아 여러개 실물을 만들어 시험 거쳐야 하고 적지않은 시간이 걸림니다

항공모함는 반대로 건조 및 배치는 훨 소요기간이 짧지여

다른 리스크로 핵잠 사업을 국내 반전 반핵 단체가 가민히 두고 보지도 않을것이구...이제 착수해도 완성을 보기에 상당 시간 기다릴 각오해야 할게죠

WR
2020-08-13 11:28:00

스마트 원자로 연료가 4~6 % 를 사용한다면 결국 대대적인 설계 변경과 시험 인증이 필요하겠네요.

 

아무리 빨라도 10 년 이후가 되겠네요.

2020-08-13 11:29:33

1. 스마트원자로는 발전용이기때문에 핵잠수함용으로 맞지 않습니다.

  - 원자력안전법상 요구되는 제2정지계통 때문에 이른바 CVCS 계통이 붙어 있어서 복잡하고 규모도 매우 큽니다. 잠수함용으로 사용하려면 무조건 CVCS 계통을 없애야합니다. 잠수함은 군사무기이기때문에 원자력안전사고보다는 전쟁리스크가 훨씬큽니다. 따라서 안전성능을 줄이더라도 전쟁성능을 높이는 것이 맞습니다.

  - 스마트원자로는 일반 경수로처럼 UO2 핵연료를 사용합니다. UO2 핵연료는 세라믹이기때문에 열충역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항상 일정출력을 유지하는  원전에는 맞는 연료지만, 급기동, 급정지 등 출력변동이 극심한 잠수함용 원자로에는 맞지 않습니다.  잠수함용 핵연료는 열충격에 강한 금속형태의 우라늄을 사용해야합니다.

 

2. 스마트원자로를 잠수함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초부터 잠수함용으로 타겟을 정하고 새로 개발해야합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원전 인프라가 세계최고수준이기때문에 목표와 예산만 주어지면 충분히 개발 가능합니다.

 

탈원전으로 원전인프라가 무너지면 핵잠수함은 언감생심입니다.

WR
2020-08-13 11:32:21

탈원전의 뒤에 중국이나 일본 북한이 있을것 같은 음모론이 생각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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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3 11:40:02

 우리가 최초로 자력으로로 핵잠 건조하면 국민들이 국뽕을 빨아 제키며 국제적 자부심을 가질수는 잇겟으나 아마 만족은 못 시킬검니다,,,  고장이 많을 것이고 일단 소음 진동이 큼니다

여러회 다시 건조하고 문제점을 보완하여야 비로소 쓸만해지지요,,제1번 배치 부터 우수하고 안정적 성능을 보장받으려면 선진국인 영프에다 협력형태로 핵잠 건조로 가야 할텐데 그러면 수입하는 장치로 핵잠내부가 채워질게구 그러면 이 사업체제는 반대가 심해짐니다(국내 업체들이 가만 안잇음)..이거를 하느냐 마느냐로 몇년을 국민다수 및 관계자들간 씨름을 벌일게 분명하죠

초기 건조한 1-3척은 많은 결함 문제를 가질거란거에 국민이 참고 인내해야 하는데 이거 쉽지 않지요

선내 방사능 누출 위험이 가장 치명적일게죠

WR
2020-08-13 11:42:17

소련이 핵 잠수함 시험 하다가 문제 생겼었죠.

 

소음 문제를 생각하면 감속기어 방식보다 발전기 돌려서 나온 전기로 모터 구동하는 방식이 휠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0-08-13 11:50:30

 핵잠 보유가 아 해군에 필수일거냐 하며는 개인적으로 안그렇게 봐요

 지금 추진중인 장보고-3 급정도만 되어도 충분한 작전 성능 입니다,,재래동력잠하고 비교시 핵동력잠이 여전히 가성비가 낮으며 애초에 먼바다로 돌아다니며 작전할 전쟁을 우리가 치를지 말지도 장래를 전망을 해보면 확율이 아주 낮습니다

 

 정부가 핵잠의 보유를 포기시에 이 장보고-3의 배수량을 더 늘리구(4500톤대) 특히 항속거리를 20000km 대로 키우면 넉넉 합니다

WR
2020-08-13 12:01:52

일단 해군의 입장이 궁금해지는 리플 내용이네요.

디젤 잠수함은 스노켈 할때가 취약시점이라서 말입니다.

2020-08-13 13:34:53

 이번 정부가 핵잠보유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적은 없죠. 다 유투브 밀덕들의 생각 인데, 이걸 가지고 포기니 뭐니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중대형 잠수함 운영 능력의 확충이 더 필요 하죠.  그래서 3000톤 급 잠수함 건조하려는 것이구요. 핵잠함의 건조 및 운영은 그 이후 갈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AIP 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수면 근처 부상은 생각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대신 장보고나 214급 잠수함의 좁은 공간으로 인한 선원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장기 작전의 어려움이 더 있는 편 이죠

WR
2020-08-13 13:53:25

https://m.yna.co.kr/view/AKR20170512046600014

공간은 원잠도 부족하다는.

미국 핵잠수함 승조원들이 그래서 어뢰실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죠.

2020-08-13 15:26:56

그렇죠. 보통 침대 하나를3명이 쓴다고 하니까요. 근데 1만톤 잠수함도 공간이 없는데 1200-1400톤은 더 심하겠죠. 그래서 작전기간이 길게잡지 못하지요

WR
2020-08-13 15:27:40

네~~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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