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정의연 의혹' 윤미향, 밤샘조사…14시간30분만에 귀가
10
1324
2020-08-14 09:31:56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의혹과 관련, 밤샘 피의자 조사를 받고 14시간여만에 귀가했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일부 시민단체들로부터 고발된 윤 의원을 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검찰 조사는 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이날 오전 12시50분까지 약 11시간 넘게 진행됐고, 이후 오전 12시50분부터 4시5분까지 약 3시간15분 동안 조서 열람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윤 의원을 상대로 기부금 횡령 및 안성 쉼터 리베이트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연 기부금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된 지 약 3개월이 지났고, 관련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윤 의원이 첫 소환된 만큼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한 기소 여부 등을 조만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윤미향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서 윤 의원이 법의 심판을 받기를 바랍니다.
님의 서명
By Mr.한
글쓰기 |
ㅋㅋ 나경원은 언제 조사하려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