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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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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태영호 의원 논리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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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0:18:14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78029

얼마전 통일부장관 청문회때 당시 이인영 장관후보자에게 주체사상 전향했냐고 질의했었죠?

앞으로 선출직 공직자와 고위 공직자는 아무 효력도 없는 청문회 대신에 사상검증을 받을 수 있게 반드시 특별법을 만들어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56506

[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자신이 주최한 '대한민국 나라만들기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1919년 건국설의 핵심은 임시정부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다는 것인데,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것이 김일성 항일무장투쟁이므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주장으로 귀결되고 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임시정부 형태로 잉태된 대한민국이 천신만고끝에 1948년에 마침내 정식정부가 수립되면서 완결됐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항일 뿐 아니라 반공을 통해 세워진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을 볼까요?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61603&efYd=19880225#0000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정말이지 선출직 및 고위 공직자 사상검증을 위한 헌법고시 특별법을 제정해서 낙방하면 피선거권 박탈과 고위 공직자 후보가 못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어휴~~~~~~~


님의 서명
Gloria in excelsis Deo.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ae volunt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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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0-08-14 10:22:42
WR
2020-08-14 10:23:41

저 내란죄로 잡혀가나요ㅠㅠ

2020-08-14 10:25:01

에이. 하신게 뭐가 있다고

10
2020-08-14 10:23:20

 미통당 이 쓰레기들아~~

공부좀 해라~~~~

 

공부를 안하니 저런 개소리를 나불대지

WR
1
2020-08-14 10:25:38

그런데 아마도 정경희 의원은 알면서도 저러는거 같아요. 돈줄이 거기에 있을것 같거든요. 시장경제의 자율성을 누구보다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미통당에 의원님인데 설마 돈 안되는 일에 저렇게 하겠어요??

2020-08-14 10:24:34

정의원 발언은 뭐부터 트집을 잡아야 할지 몰라 대응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논리로는 설득이 안되요. 

WR
Updated at 2020-08-14 10:27:34

자본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을까요? 후원금 출처라던지... 일개 소시민으로 더 깊이 조사하지는 못하겠네요 ㅠㅜ

2
2020-08-14 10:26:55

[정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자신이 주최한 '대한민국 나라만들기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1919년 건국설의 핵심은 임시정부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있다는 것인데,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것이 김일성 항일무장투쟁이므로 김일성이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리 민족의 정통한 정부라는 주장으로 귀결되고 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어 "임시정부 형태로 잉태된 대한민국이 천신만고끝에 1948년에 마침내 정식정부가 수립되면서 완결됐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항일 뿐 아니라 반공을 통해 세워진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참신한 X 소리로 들리는데요

 

특히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계승한 것이 김일성 항일무장투쟁 이라는 대목에서    무식한  인간도 아니라는 결론에  어떻게 저런 X 소리를 공개석상에서  ㅎㅎㅎㅎ

WR
1
2020-08-14 10:29:03

아니 같은 당에 탈북자 의원 두 분이나 계시는데 북한에서 그리 가르치는지 물어보면 될 것을... 별로 안친한가봐요 ㅎㅎ

2
2020-08-14 10:29:01

 임정법통론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고 그걸 근간으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오른게 이승만입니다. 임정법통론을 가장 강하게 부정했던 세력은 박헌영의 남로당세력이었죠. 초대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임시정부로 부터 계승된다는 점을 명문화 하자고 주장한것도 역시 이승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쟤들 주장대로라면 자칭 보수들이 국부로 모시는 이승만의 정통성이 김일성에게로 이어진다는 소리가 되며 그 국부가 주도한 대한민국 초대 헌법에 근간해 보면 이 나라는 정통성이 없고 북한이 한반도의 정통 국가가 된다는 소리입니다.

반공의 근간이 된 논리마저 부정하고 있으니 쌍팔년도면 어디 끌려가서 주리가 틀렸을겁니다. 

WR
1
2020-08-14 10:34:49

시대가 좋아져서 저런걸로 안잡아가니 아무말이나 막 하고 다니네요 ㅎㅎ MB때인가요? 건국절 논란때가 생각 나네요. 광복절을 건국절로 덮을라고...
인마들아!!! 개천절 무시하냐!!!

1
2020-08-14 10:35:54

이승만때 저소리 했으면 농담이 아니라 바로 사형이었을겁니다.

1
2020-08-14 10:36:09

세바스티아노님 태영호 논리가 맞다고 하셨으니 헌법 19조는 무시하는거 맞죠.

WR
2020-08-14 10:42:24

양심의 자유에서 “양심”을 어떻게 해석하세요? 선생님께서는?

1
2020-08-14 10:47:34

님 처럼 남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알려고 하지 말라는데 그게 그렇게 궁금하세요. 혼자 생각하고 고 끝내면 되는데 그걸 말로 내 밷으면 여러 사람 불편하게 만들죠.

WR
2
2020-08-14 10:53:44

제 글이 불편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만족 할 수 있는 의견이나 생각이 있을까요? 제가 쓴 글은 미통당의 일관적이지 않은 자세를 풍자한 것입니다. 풍자가 모든 사람에게 유머로 작용하진 않겠죠. 허나 현재 댓글을 보면 대부분 유머로 받아주십니다. 불편한 사람보다는 유쾌하게 받아주신 분들이 더 많으니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주면 될 것 같네요.

1
2020-08-14 11:10:24

왜 사과하시죠. 풍자라면서...불편하다고 한 적이 없는데요.

WR
1
2020-08-14 11:11:37

첫 댓글에서 불편함이 있다고 느껴서요. 아니라면 다행이네요.

2020-08-14 10:37:21

이게 사실 임시정부쪽의 항일무력투쟁이 1930년대이후로는 겨우 명맥만 이어지는 정도에 그치고,
대부분의 무력항쟁이 중국 옌안의 중국 공산당정부/소련과 연계한 사회주의/공산주의 계열 독립군에 의해 주도되고
북한으로 이어지게 되니까~
대한민국 건국사의 난맥상인거 같아요.

WR
1
2020-08-14 10:44:32

그렇지만 헌법에서 이미 명시하고 있으니까 사학적으론 논란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국회의원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봐요.

Updated at 2020-08-14 11:17:06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이 이어 받았나요?
뭔가 좀 억지스럽네요.

1940년대 그나마 규모가 되었던 것이
김두봉쪽의 조선의용군였는데
남한에서는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고,
있는둥 마는둥 했던 임시정부의 광복군만 부각시키려 하니
다 꼬여버린~

지금부터라도 북한과 통일 멋있게해서 강대한 통일한국을 만들어야
역사를 쓰기도 멋있을텐데요,
앞으로 잘 만들어 나가야죠.

1
2020-08-14 11:01:29

무력 투쟁은    중국연안 공산당 정부에서 주도하고 주류 인게 맞죠  그리고 6.25때  북한군의 근간이 되고 정예병이 모두 이쪽 출신이죠 

 

임시정부의 법통은 남한으로 이어져서  대한민국이 되었다가 맞다고 봅니다.

  임시정부의 구성인원  김구선생을 비롯한 들이 어디에서 살다가 가셨는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참 아쉬운 근대사 입니다. 

 

2020-08-14 11:18:37

한국 근대사는 대충 망삘이니~
앞으로의 역사나 잘 만들어 가야죠. ㅠ

2020-08-14 10:56:57

이걸 바로 교언영색이라 하는겁니다.

 

말 장난 치는 개소리를 가져와서 지금 여기가 무슨 test bed입니까?

 

의도를 가지고 와서,

디피회원님들 아침부터 고문하시려는건가요?

 

좀 솔직해 집시다.

WR
1
Updated at 2020-08-14 11:07:29

교언영색이 무슨뜻인지 몰라 찾아봤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선생님처럼 교언영색으로 보실 수 있고 하나의 풍자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해지자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당히 밝힙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잘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조롱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의도를 가지고 글쓰면 안됩니까? 다른 쪽에서 요 며칠간 계속 논리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서 아주 짜증이 날 지경인데 이런 한마디도 못하나요? 다른 글에도 부디 이 글과 같은 엄한 질책 부탁드립니다.

2020-08-14 11:13:15

세바스티아노님께서 조롱하기 위해, 쓰신 거라면 제가 크게 잘못이해했습니다.

 

쓰신 의도가 그러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WR
2020-08-14 11:15:47

제가 글쓰는 기술이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다음에 이런류의 글을 다시 쓴다면 확실하게 조롱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2020-08-14 11:21:56

아뇨. 제가 죄송한거죠. 좋은 하루 되세요~

2020-08-14 19:47:22

사상 검증보다 아이큐 테스트부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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