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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그저께부터 신규 확진자가 급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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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0:46:46

늘어나고 있네요.

그저께와 어제 이틀 연속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였는데요.
좀 두려우면서도 오늘은 그 수가 다시 줄어들기 바랐습니다.
그러나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무려 100명대로 2배나 늘어났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그 중 대부분이 국내발생이라는 겁니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
들어 보니, 최근 종교모임 및 패스트푸드점에서 집단감염이 생겨 그리 되었다고 하네요.
제발 내일부터 다시 50명 미만으로 떨어지길 바라지만, 만약 내일도 모레도 계속 50명 이상이면 예전처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게 아닐지 염려스럽습니다.
극장가도 점점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고, 야구장도 지난달 말부터 관중을 10% 들이기 시작했는데...
특히 이번주부터 30%로 늘렸는데 말이죠.

코로나19가 얼른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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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2020-08-14 10:48:08

롯데와 교회의 그랜드 크로스!

2020-08-14 10:49:01

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 검토한다는데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ㅠ

2
2020-08-14 10:50:08

이제 큰일입니다.
빨리 거리두기강화가 필요한 시점같아요.
지금은 원인을 못찾는 감염도 많아서 심각합니다.

2020-08-14 10:53:36

아직 전모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공식은 간단한 것 같습니다.

 

교회... 식사...

5
Updated at 2020-08-14 10:55:48

식당은 어쩔 수 없지만 교회는 싹 다 폐쇄시켰으면 하네요.
종교의 자유 이전에 감염병 예방이 우선이어야죠.

2020-08-14 11:03:28

교회 발 무더기 확진이네요..

1
2020-08-14 11:24:37

고집불통... 개독

2
Updated at 2020-08-14 11:29:18

당장 어제만 해도 본인의 '생각'임을 강조하면서

"(실외에서) 마스크 쓸 필요 없다. 손만 잘 씻으면 된다" 고 선동하는 어느 분 계셨죠.

(마스크도 매일 갈아쓸 필요 없고, 매일 갈아야 한다면 옷도 매일 빨아야 한다는 신기한 논리도 덤으로)

근거 없이 생각만 늘어놓으면서 '선동'하길래 "책임질 수 없는 얘기는 하는 게 아니"라 댓글 달았더니

"자기는 전문가의 의견도 들었으며 자기 건강에는 책임지겠다"길래

'사상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구별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그냥 조치해버렸습니다.

참으로 답답해요.

병원에서조차 대기시간에 답답하다고 마스크 안 쓰고 증명서처럼 한쪽 귀에만 걸치고 있는 아저씨들 보고 있자면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라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2020-08-14 11:37:41

 전 운동을 하는지라 운동하는 클럽을 끼고 사업하시는 개인자영업자분들 보면 참 답이 없어 보입니다. 이분들 정말 생계가 막막할 겁니다. 현명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0-08-14 12:09:03

주말에 극장 가려했는데 접어야 할까요.

Updated at 2020-08-14 13:25:59

 오늘 현재까지 서울만 40여명 확진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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