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독립운동가 고인 능욕의 현장
제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 고인 능욕 두가지 사례를 알려드립니다.
윤봉길 의사와 안중근 의사의 사례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사당인 충의사 입니다.
충의사의 현판입니다.
누가 썼을까요? 예... 다카기 마사오 입니다.
남산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입니다.
좀 특이하게 지었습니다. 기회있으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외부에 있는 동상입니다. 오... 늠름합니다.
근처에 여러 비석들이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를 새겨넣은 비석입니다. "국가안위 노심초사". 유명한 손도장도 보이네요.
옆에 있는 비석입니다. 누가 썼을까요? 잘 안보이네요.
확대해 볼까요? 앗... 마사오군 이네요.
언제쯤 치워버릴 수 있을까요.
ps. 두 곳다 사전 정보없이 가서 저걸 보는 순간 기가막혔습니다. 사진도 찍어놨었는데 세월이 지나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본문의 사진들은 구글에서 찾은 사진들이고 남산 기념관 비석사진은 사진과달리 현재 위치와 배치가 달라져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글씨 비석옆에 마사오군의 글씨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7
2020-08-14 10:57:45
그 다까끼 마사오도 못하던 짓을 요즘 자칭 보수란 놈들이 하고 있으니 얼마나 패닉에 빠졌으면 저러고 사는건지
4
Updated at 2020-08-14 11:02:00
그나마 재건축 되면서 치운 것이지, 전에는 1980년 개장 할 때부터 기념관 바로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6
Updated at 2020-08-14 11:00:04
마사오가 쓰면서 속으로 얼마나 웃었을까요.
19
Updated at 2020-08-14 11:02:36
마사오라는 인간은 전형적인 꺼삐딴 리의 인생이죠.
초등 선생님 ===> 자원해 만주 군관학교 ===> 독립군 때려잡다
==> 악! 텐노시대가 저물없다 좇되스무니다 ===> 빨갱이로 전향
===> 악! 김일성 장군님 지시다니 =====> 다시 친일파 선배 도움으로 육군으로
====> 쿠테타 일으켜 ====> 나 뒤질때까지, 대한민국의 피를 빨아먹으리다!
물론, 마사오도 도로 깔고 과학기술 발전에 관심많았던 장점도 있습니다만,
이런 사람이 국부 어쩌구 저쩌구 추앙받고 그러면,
나중에 다시 쪽발이도 쳐들어올 때,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 한목숨 바치겄십니까?
물론, 대치하고 있는 현실로, 겉으로 드러나는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북한이지만, 군사력에서 우리가 압도한다 봅니다.
플루토늄 47톤이나 있고, 맘만 먹으면 핵탄투 제조까지 몇개월 내 가능하다는 쪽국이야 말로, 우리가 항상 우선적으로 경계하고, 절대 신뢰하지 말며, 철저히 눌러줘야 될 족속들입니다.
1
2020-08-14 12:19:10
빠진게 있네요. 만주군에서 빨갱이 사이에 광복군도 있습니다. 일본 망하니까 광복군으로 변신
1
2020-08-14 13:26:22
ㅋㅋ 헐. 진짜요? 와 진짜 가지가지....가지요리를 정말 좋아했나 보네용 ㅋㅋㅋ 
4
2020-08-14 11:03:18
매국, 반역, 빨갱이 트리플크라운 
3
2020-08-14 11:04:59
오카모토 미노루 이X끼!!! 
2
2020-08-14 11:09:25
안중근기념관 아주 멋지게 지었는데 잡음이 상당합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43
1
2020-08-14 11:25:36
뭐 지할배 욕보이는 인간도 국개하고 있는 세상이니 뭐 이정도야 하겠지요 콘크리트들 이걸보고 묵념씩이나 하겠지만요
5
2020-08-14 12:02:23
다른 얘기지만, 제가 살고있는 청주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앞에 여전히 떡 자리하고 있는 이것도 참으로 지날 때마다 민망하고 꼴보기 싫습니다. 누가 '청렴'을 말하는지.
2020-08-14 13:05:35
안중근 장군 기념관은 리모델링한건가요? 어린이회관 같은 시멘트 한옥(?!)이었던 것 같은데... 
WR
2020-08-14 13:06:33
신축이라고 봐야겠지요. |
| 글쓰기 |
매국노가 참 당당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