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데, 주로 문화 예술 관련 상품의 후원 및 지원을 중심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상품이 대개 그렇듯이 괜찮고 참신한 아이템도 있는데 별 쓸모없으면서 돈만 뜯는 것으로 보이는 물건도 있는 등 각양각색이니, 따님이 원하시는 거라면 직접 살펴 보시고 필요 유무를 따져 동의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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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01:41
돈 맡겨놓았나요?
아이폰 사준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빠!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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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03:03
'얼마인데'에서 결국 딸 애교에 공략당할 예정인 아빠의 무력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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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4 11:07:46
프리즘 오브 는 영화관련해서 비정기적으로 잡지를 출판하는 회사입니다. 한권이 영화 한편을 주제로 만들죠. 최근호는 현재 텀블벅에서 중경삼림을 펀딩 받고 있습니다. 그 회사에서 영화관련한 다이어리 속지를 만들어 파는 모양이군요.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제품 같습니다. 텀블벅이나 프리즘 오브 자체는 큰 문제는 없는 회사들입니다. 따님께서 영화보는 걸 좋아하시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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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06:47
따님채팅이 귀엽다고 생각되는건 저 뿐일까요 ㅎㅎ 내 딸도 나중에 저럴려나 생각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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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09:26
따님이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곧 디피회원이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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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15:30
에어팟 사달라고 안하는게 효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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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15:38
너무 귀엽네요. 저 같으면 무조건 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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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16:29
어디서 봤더라.. 뭐 사달라 할때 pt 만들어서 발표하던 아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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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4 11:17:14
보통 이럴때 아버님들은 "그건 네 용돈 내에서 해결해라!" 신공을 펼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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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23:07
(106.*.*.120)
예전에 부모님이 '돈 맞겨 놨냐?'라고 하시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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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26:19
사달라고 말해주는것만도 고맙다고 느끼실때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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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28:45
오늘 고1우리딸은 기말고사 끝났다고, 놀이동산 간다고, 제 지갑에서 두장 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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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1:37:07
아이그... 여그 디피저씨들중 상당수가 단 하루라도 조으니 나도 딸을 갖고 싶다... 라고 생각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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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4 11:50:43
저런건 괜찮아보이는군요.. 자신만의 필모를 정리해보며 배울 점도 많아보이구요.. 혹시 알까요? 훗날 감독, 평론가가 된 후 아버지가 사주신 영화 다이어리를 계기로 영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할 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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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2:00:46
제 미래 모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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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2:59:52
재간둥이인데 안사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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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3:16:03
따님이 초등학생인지, 중고생인지, 대학생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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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4:03:42
영화를 많이 보는 입장에서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은데 한 번 쓰고 나면 저 제품을 다시 살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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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4:10:22
(223.*.*.142)
요고... 사내메일로 왔길래 뭔가헸던거네요... 내용보고 바로 삭제하기는 했는데... ㅎ 페이지 구성은 좋은듯 해요-~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만...
딸래미가 저렇게 이모티콘을 넣어서 사달라고 하면 도무지 안사주고는 못배길듯...
저 앱의 실용성과 무관하게...그냥 개인적 감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