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게임,PS4] 블러드본 세상 불친절한 게임이네요. ㅠㅠ
휴가 전에 게임 추천 요청글에 여러분들께서 블러드본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언차 시리즈 완결 후 가지고 있는 것들 중 하려는 마음이었는데
많은 추천에 홀려서 올드헌터 에디션을 구매 했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왜 그랬을까)
시작부분이라 뭐 스포랄게 있을리 없을겁니다.
시작하니 뭔 튜토리얼 같은거 하나 없고
바닥에서 해골이 기본 조작 한가지 알려주더니
바로 만난 늑대가 처음으로 유다희 양으로 보게 해주었습니다.
컷씬 빼면 1분만인것 같은데요. 이게 뭐지. 이런~~~C
아무튼 죽고 이상한 건물 밖에서 깨어나니
그제서야 길가의 해골들이 몇가지 조작을 알려주네요.
그전에 이미 이것 저것 눌러보긴 했는데 동작의 의미를 모르니 소용이 있나요.
근데 다시 돌아가는 방법을 못찾고 30분 헤맸습니다.
문은 전무 굳게 닫혀있다고 하고 돌아가는 길도 막혀있고
연못 같은데서는 뭘 사라는것 같은데 돈도 없으니 사지지도 않고. 일단 좀 쉬고요. 휴.
어찌어찌 돌아가는 방법을 찾고 돌아갔는데
그놈의 늑대를 통과하지 못하네요. 유다희양 열번 쯤 본것 같습니다. 다시 좀 쉬고요.
원래 게임 공략을 안보는 스타일인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공략을 찾아봤습니다.
맨손으로 죽이는 게 아니었더군요. 이리도 불친절 할수가.
무기 장착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 또 한참 헤메고요. ㅠㅠ
어쨌든 늑대 죽이고 거리로 나갔다가 불들고 돌아다니는 애들한테 또 죽고 일단 껐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불친절하다면 진행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녕 공략 없이는 진행이 어려운 게임인가요?
머리좀 식히려고 스위치로 돌아가서 마리오 오딧세이 시작 했습니다. ㅠㅠ
동글동글 마리오로 힐링 좀 하고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글쓰기 |
힐링 좀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길이라도 좀 알려주는 네비같은게 있었으면 끝판까지 가겠는데 이건 뭐 길이 너무 헷갈려서 포기했네요 여섯 일곱판 정도 갔었던거 같은에 길때문에 짜증나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