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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친일부역자 파묘에 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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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4 23:35:37

현충이란 의미는

 

국가에 충성을 다 바쳤다는 의미..

 

현충원은 국가에 충성을 다한 원혼을 기리는 곳..


친일부역자가 충성을 바친 국가는 일본일진데..

 

대한민국 현충원에 묻히는건 당연히 안되는거고..

 

옮기는건 당연한데..

 

 

 

 

그들이 충성을 바친 나라..

 

그 나라에 목숨을 바친 동료들이 함께있는

  

야스쿠니신사로 보내는게 맞지 않을런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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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2020-08-14 22:45:04

사람들이 쉽게 침뱉을수 있는 곳에 불충원이란 곳을 만들어서 현재 쓰이는 납골함 1000분의 1짜리 미니어처를 모아서 가둬야됩니다

WR
1
2020-08-14 23:10:54

전두환 동상에 망치가 생각나네요..

 

이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

2
2020-08-14 22:54:58

처음 서울현충원이 생길때 한국전쟁 분들이 있었고 그 후에 독립투사분들도 같이 들어와서 지금의 현충원이 되었을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전쟁분과 독립투사분은 서로 적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친일인분이 있는걸로도 아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거기에 있는건 사실인거죠. 만약 파묘의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에서도 그게 맞다고 한다면 그리 하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그렇게 파낸 시체는 언젠가 정권이 바뀌면 또다시 돌아올거라 별 차이는 없을거 같군요.

WR
8
2020-08-14 22:57:38

파묘에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
2020-08-14 23:01:03

처음 현충원은 군인묘지에서 지작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군대 있을때 공적이 우선되었던 것 같습니다

WR
6
Updated at 2020-08-14 23:04:42

맞는 말씀입니다..

군부독재가 지속된 기간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대부분이었으니..

이제라도 제자리를 찾아야죠..

14
2020-08-14 23:05:59

 정 뭐 파묘 안된다면.. 묘지에다가 뻘겋게 글씨를 써서 붙여야죠.. 비석옆에 친일 반민족행위자임.. 이렇게

WR
2020-08-14 23:12:11

다양한 방법이 나오니 좋네요 ㅎㅎ 

3
2020-08-14 23:06:37

 위에 어떤분이 정치적인 문제를 써 주셨는데 어짜피 세월이 지나서 전후 세대들(60대 이상 분들이죠)이 다 돌아가시면 이런 문제에 관심가질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면 그때에 되서야 냉정하게 왜 국립묘지에 이런 사람과 저런 사람이 같이 있는지 논할 수 있겠죠.

친일파에 대한 인식이 혼재하고, 일본은 싫은데 친일파는 어쩔 수 없다는 사람, 친일을 했건 뭐건 어짜피 한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지 않았느냐 하는 사상이 존재하는 이상, 친일파에 대한 논의는 제자리를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WR
1
Updated at 2020-08-14 23:29:51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일제강점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격돌과정에서..

해방과 더불어 매국노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일어난..

대한민국의 비극이죠..

 

다른분들 의견은 다르겠지만..

저는 현재의 논란이 제자리라고 보지 않습니다.. ^^;;

 

 

4
2020-08-14 23:29:10

친일청산 파묘를 논하시면서 일제시대란 단어를 쓰시네요 강점기입니다

WR
1
2020-08-14 23:30:33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9
2020-08-14 23:14:48

 동의합니다.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은 최소 강남 30평대 한채씩 무상제공해야 합니다.

WR
2
2020-08-14 23:21:43

법적 절차에 따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현재보다 더 좋은 대우받기를 원하는데 동의합니다

3
2020-08-14 23:15:00

밖으로 옮기지 않고 화장실 밑으로 옮기는건 양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칸마다 이름 박아서 누구 묘 위에다 싸는건지 알 수 있게요. 물론 푸세식으로...

1
2020-08-14 23:16:53

박정희 칸은 대용량이어야 되겠네요.-_-;;

WR
1
2020-08-14 23:23:52

특정 화장실만 문제 생길수 있습니다 ㅎㅎ

5
Updated at 2020-08-14 23:25:38

사실 파묘, 이장 이런 표현도 사치죠.
어릴 때 동네에서 듣던 외침이 딱입니다.
“똥~ 퍼~!”
동족 잡던 똥들은 현충원에서 퍼내야죠.

WR
1
2020-08-14 23:25:19

더 심한 단어를 쓰고 싶었습니다.. ^^;;

4
2020-08-14 23:30:25
6
2020-08-14 23:34:22

친일부역자들 내보내는 건 당연하고도 당연합니다.

 

이런 당연한 일에 편가르기라고 분노하시고 

고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에겐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

 

9
Updated at 2020-08-14 23:45:00

부일행위로 돈과 권력을 얻은 인간들 아니면 친일부역자 파묘에 반대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서 친일 미화 내지는 옹호, 반일종족주의같은 이적행위는 하지 않아야겠죠. 그런데 위안부 협상이나 소녀상 문제, 친일경력자 현충원 안장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무늬만 한국인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병을 일찍 치료하지 않아 뇌까지 번진 상황이라고 할까요...

친일청산은 아직 제대로 시작한 적도 없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친일청산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꼭 제대로 시작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2020-08-15 07:38:39

제 생각은 우리나라가 외세의 지배를 받는 것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우리도 친일 부역자들을 처단할수 있었죠....광복이후에 말입니다.

프랑스같은 나라야....전쟁기간 몇년이였고 또 전쟁이 끝난후에도 자주적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우리나라는 기간도 길었고 또 미군정 입장에서야 당장 필요한 인재만 쓰면 그만이니.....친일 이라고 해도 경력만 있으면 써버렸으니.....이들이 부활한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여기에 이후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친일을 했던 사람들이 부활 정도만 한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는 국가에 공을 새우는 희한한 일까지 벌어진거 아니겠어요?

게다가 하필이면 식민지배도 다른나라도 아니고 일본이여서 하는 짓도 독일 하곤 너무 다르고 말이죠.

여튼 친일 이라고 할사람들이 너무 성공적으로 경제를 이끌었던 지도자도 나오고 군인도 나오고 예술가들도 다 나왔으니 친일 이후에 그냥 멈추지 못하고 이후 사회적 공이 생겨 버린 희한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이걸 이후 세대인 우리들이 고민 하고 결정해야 할 문제이긴 한데...... 이것도 정치색으로 생각을 달리하니.....쉽게 해결 되지도 않겠네요. 

WR
1
2020-08-15 23:12:14

격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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