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2008년 여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인사동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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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4 23:44:48
벌써 12년이 흘렀네요.
낯도 많이 가리고 눈팅회원이라
DP모임은 같이 하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카메라에 몇장 담았습니다.
V For Vendetta
인사동을 가득 메운 태극기물결
이 아이들의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촛불항쟁, 탄핵 등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해 여름 저 길에서 뜨겁게 민주주의를 외쳤던 분들 바램만큼이나
지난 12년의 시간동안 민주주의는 느린 걸음으로 얼마나 커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소소한 작은 변화들이 있어 좋습니다.
차한잔으로 쓰는 글이지만 혹시나해서
시사정치에 표시했습니다.
님의 서명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 곧 다리가 떨릴 날이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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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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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년이 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