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고] 점점 좀 그르네

그냥 사정 봐주지 말고 법대로 하세요.
계속 호이 호이 하다간 진짜 둘리 됩니다.
그리고...시골 인심이 더 무서워요.

일단 사고내용 그쪽에 알려주는건 어떨까요 불박에 찍힌거 보여주고
잘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주행중에 사고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법적으로 책임여부는 잘 모르겠지만...도의적으로 그 주민분..너무하신거 같네요.

아마도 주변에서 입원하라고 그랬나보네요
아는 사람인데 그정도 까지 하다니..
저의 부모님도 예전에 주차장에서 차문 여는데 자전거가와서 부딪히고 쓰려졌는데 괜찮다고 그냥 갔다가 3일후에 못걷겠다며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험접수해달라고 한 사람도 있네요

자전거대 차량 사고는 왠만해선 거의다 집니다 ㅡ.ㅜ

약 3년전 제가 그리 당했(?)습니다.

슬마신 아제가 멈춘 제차조수석쪽으로 천천히 자전거타다 스쳤는데 보험회사에서 120만 

정도 받아가더군요.

경찰서 가서 술마셨다....   측정 해달라~~~~ 성관 없다 그러고............

보험사 직원도 어쩔수 없다 그러더군요.....

일단 보험회사 직원에게 블박 보여주고 의견을 물어 보세요.

시골도 도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거 같더라구요.
잘 해결되길 비랍니다.

한다리 지나 다 알더라도..내가 억울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제출하시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해야죠..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는..

 좋은게 좋은거 절대 아닙니다.

무조건 원칙대로 처리하셔야 합니다.

주행중이 아니였어요???

작업 들어갔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보험 불러 처리하시는 게 제일 속편합니다. 

그분이 전후 사정 모라서 그럴수 있으니 상황을 이야기 해주세요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작은 동네에서 다 형님누이 하는 처지라 감정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지어지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 않을듯 합니다. 아는 사람, 친한 사람이 그래서 더 잔인하지요..

 저럴 정도면 안 아픈 아이 병도 만들겠네여.  

내 마음 같지 않은 게 남 마음입니다.  정으로 우짜고 하믄서 야박하다 서운하다 그런 소리 오가면 어차피 두고두고 못 볼 상대입니다. 우짜겠어여.   

어디가 뽀삭해서 깁스을 한 것도 아니고 콩 하니 부딪혀서 살짝 기스가 난 정도일텐데....

주변에서 부추기는 사람이 꼭 있을겁니다.  오래 기다여봐야 사모님 맘만 끓어 오릅니다.  후딱 조치하심이..

대인사고는 무조건 보험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