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확진자가 참 이상한게 어디서 나왔을까요???

나도 혹시 이미 걸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오늘도 마스크를 더 열심히 씁니다..

모를 일이기는 하지만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전파는 되는데,

사람마다 증상의 정도가 다 다르니 결국 병원이나 보건기관에서 발견된 검체만 계산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교회에서 끊임없이 확진자가 양산되는 것도 

그많큼 연로한 어르신이 이전의 방식으로 예배를 고집하는데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교회에 나갔었지만, 

크든 작든 예배 후에 식사와 친교시간을 가지는 것은 이미 정형화되어 있어 

특히 나이많으신 분들은 예배만 드리고 집에 가시라하는 것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정부가 그런 친교의 시간만 못가지도록 행정지도할 게 아니라, 차라리 예배자체를 온라인방식으로 드리도록 특별조치와 지원을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주앉아 밥먹으면 직빵인거 같습니다. 양평단체모임은 61명중 31명 확진 입니다.

튀는 침은 총알이고 침뭍은 젓가락, 숟가락은 지뢰, 크레모아 입니다.  

 사실 그동안의 감염자수가 잘 유지된게 기적입니다. 정부와 의료기관의 끊임없는 노력덕분이죠!

종교단체는 솔직히 반성해야합니다. 그런 단체의 수장들이 신도들한테 제대로 조심하라고 당부만 잘해도

이정도까진 안됐을거란 생각도들고, 전반적으로 많이 느슨해진거 또한 오래된 사실입니다.

거기다 요즘 날씨도 오랜 장마라 실내생활도 많이하게되고해서 위험요인이 된것같기도하고요.

뉴스에 방역복입고 검사하는 의료진 모습을보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쭉 생활방역수칙들을

잘 지켜야겠단 생각이들었습니다.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힘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