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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할랄음식 사려고"…파키스탄 유학생 격리지 이탈에 울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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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15 18:22:2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95403

 

울산에 거주하는 파키스탄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확진판정 받기 2일 전에 이슬람 할랄 음식을 사려고 

무단으로 격리장소를 벗어난 사태가 발생하여 울산에 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이 파키스탄 부부도 추방당한 다른 외국인들 사례 처럼

즉각 파키스탄으로 추방시켜야 합니다

 

이제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위반하는 외국인이 발생할 경우

대한민국에 큰 피해를 주는 마큼 그냥 추방만 시키는게 아니라

벌금 왕창 받아내고 추방시켜야 외국인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서 그런 짓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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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20-08-15 18:16:19

옳소~

WR
12
2020-08-15 18:19:59

작년에 중국인, 조선족들이 중국발 아프리카 열병 무시하고 

아프리카 열병에 걸린 중국에서 돼지고기 식품을 무단으로 많이 반입했었는데요

 

그거 공항과 국제선 항구에서 잡아다 벌금 500만원 넘게 막 때리니까 

중국인 조선족들 사이에서 소문이 났는지 많이 줄더군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시 벌금 1인당 벌금 1,000만원씩 때리면

금세 소문이 나서 외국인들이 절대 방역지침을 무단으로 위반하지 않을 겁니다

2020-08-15 20:01:42

공감의 추천이요

11
2020-08-15 18:18:14

종교에 미치면 참 답 없어요. 그냥 지네들 신이 일찍 데려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2
2020-08-15 18:18:14

저런 가게는 배달 안 해주나요? 택배 배송이라던가...

아니 정확한 소비 그룹을 보고 만들은 거니 당연히 그 정도는 될 줄...

5
2020-08-15 18:18:27

공동체 의식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는
지삐 모르는 인간들 같으니...

WR
1
2020-08-15 18:21:00

이슬람은 종교적 신념이 너무 강해서 공동체 의식이고 뭐고 없더라고요

9
Updated at 2020-08-15 18:21:38

이건 다소 세심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긴 있다고 봅니다.

일단 할랄 음식에 대해 문의를 했는지 그리고 어떤 안내가 나갔는지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긴 합니다.

대처를 해줬거나 아무런 문의 없이 저런거면 욕쳐 먹어야 하고요.

3
2020-08-15 18:23:26

뭐... 사실 그런 부분까지 생각을 안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보아하니 저 '자가격리 관리'도 지자체 따라서 여러가지 다른 것 같더군요. 들어올 때, 나갈 때 두 번 검사하는 것도 지자체 차이인 듯 하고, 전투식량 생존식량 구호물품 그 하여튼 그 먹을 거 주는 것도 종류나 양이 지자체별로 다른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저런 다른 종교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걸 허용하면 그 정도 기초적인 건 신경써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4
Updated at 2020-08-15 18:21:08

종교적인 이유로 지자체 배급품을 먹을 수 없는 격리자에 맞출 수 없는지에 대해 전에 한번 이야기 나오긴 했었죠.

 

할랄이라는 것이 단순 식성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보니..

 

그나저나 담당자에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마련해줬을 것 같은데 말이죠.

4
2020-08-15 18:30:09

이 경우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종교에 미쳤다고 욕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원래 생활이고 원칙인 사람들이니 할랄음식을 제공할 방법을 도와줬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공무원들이 한사람씩 다 챙겨주기도 어렵겠죠 서울이면 할랄 음식 식당이나 배달이 가능했을텐데요
그냥 할랄 음식은 격리 회피의 핑계일 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6
2020-08-15 18:37:40

아니 못배운 사람도 아니고
UNIST 유학생이면 파키스탄 안에서도 엘리트 급일건데...

여담으로 율산이면 할랄 식재료 구입처가 몇군데 없긴합니다.

3
2020-08-15 18:45:09

담당 공무원한테 할랄음식 사다달라고 하면 사줬을것 같은데 생각이 짧았네요. 어차피 할랄음식 판매처는
자기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고...

10
Updated at 2020-08-15 18:48:47

꾸란에 의하면 피치못할사정하에선 할랄음식이 아닌 음식을 먹어도 된다 나와있습니다.
저건 종교때문이 아니라 역병을 뿌리러 일부러 돌아다녔다고밖에는 생각할수밖에 없네요
거기다 동생차 타고 이동했다는데 애초에 진짜 할랄음식이 필요했으면 동생한테 부탁을 했겠죠.
딱하게 볼필요도없이 일벌백계할 필요있습니다.

완치하면 치료비구상권청구하고 비자 만료시키고 국외추방해야죠.

2
2020-08-15 19:13:52

아니 동생이 있는데 저랬다고요?

ㅡㅡ 동생은 차는 태워줄 수 있지만 할랄 음식을 사다주는 행위는 못한다는 건가?

아니면 할랄 음식은 꼭 조리를 하는 본인이나 한 지붕 아래 가족이 직접 가서 사야만 하는 법이 있는 건가요? 이런 법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4
Updated at 2020-08-15 19:31:26

그러니 할랄음식은 핑계고 간만에 한국왔으니 시내나가면서 아는사람 보고 그러려고 했던거겠죠.
범죄자로 봐야합니다. 고의적으로 방역수칙을 어기고 거기다가 종교핑계를대며 자기들은 잘못없음을 어필한거에요.

WR
2
2020-08-15 19:15:12

정확히 보셨습니다

세속주의 터키인들의 경우 같은 근거로 돼지고기 잘 먹는 사람 많고

다 상식의 문제지 대한민국이 어떤 위험에 빠지든 말든

딱 봐도 파키스탄에서 하던 짓거리 그냥 한거죠 뭐

2
2020-08-15 19:15:04

저는 이슬람 교리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야말로, '불가피한 경우에는 신께서도 용서하신다' 아닌가요?

우리나라 불교도 평소엔 개미 한 마리도 안 죽이려고 피해다니는 삶을 사시던 스님들도 왜란 땐 승병으로서 왜구들도 소탕하셨잖아요. 유사한 사례를 갖고 불살생 어겼다고 손가락질 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우리나라 일부(?) 개신교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 인간이 교리를 곡해하며 오히려 단체와 신까지 욕먹이는 짓을 자행하는 종교인들을 볼 때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Updated at 2020-08-15 19:17:52

그게 외부인 관점에서 말은 쉬운데 

마치 이런 겁니다 

 

군대 공정하다 가 헌법의 교리인데 실상 관습적으로는 2020년에도 구타 가혹행위 

문화가 지속되는 곳이 존재합니다. 

 

ps. 할랄이나 이슬람 문화 무조건 이해하자 라는 주장 아닙니다

 

 

2020-08-15 19:31:16

물론 종교인도 다양한 인간 군상 속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에 불과한 만큼

별의 별 나쁜 사례가 있는 것 역시 오히려 당연한 것일테죠.

 

다만 이른바 '종교 지도자'들만이라도 자신의 권위로 공동체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힘있는 말을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되려 앞장서서 미친 짓을 부추기는 이들마저 있으니...

정말이지, 기도하고 싶어집니다.

2020-08-15 23:49:14

모든건 법대로 공정하게 해야죠.
내국인이건 외국인이건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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