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더위에 지친 의료진들..

금수만도 못한...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사투를 벌이던 그 의사들이 지금 거리에 나와있는겁니다.

사투 벌이고 있는데 뒷통수 맞은거라 모인건데요. 최전선에 있는 사람 따로 집회 나간 사람 따로가 아닙니다. 어진간하면 의협과 척을 지는 대학병원 교수들까지 전공의 파업에 지지성명까지 내는 현실입니다.

내 입맛에 맞는 행동만 하는 의사는 없을 겁니다. 

저 사람들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전원 만들때 의대 교수들 욕하고 나쁜 놈으로 몰아갔는데, 지금 보면 누구 말이 맞는지 보세요.

저런분들 뒤통수 갈긴겁니다

80시간정도 할겁니다 전공의들은요

그렇게 의사가 부족한가요? 그렇다면 왜 의사들은 인원을 늘리는데에 반대하는 것이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http://m.medigatenews.com/news/1856963802

이분 페북 만화 추천드립니다

2018통계이긴 하지만 oecd 평균3.5 한국2.4 (의협신문기사인용입니다). "엄청난"격차입니다. 하지만 링크해 주신 만화 말미에는 '남아도는 의사'라고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요 (제가 의사가 아니라 현실을 잘 모르는것일까요)
엄청난 엘리트인 의사와 가족분들도 지방에 거부감 없이 가실 수 있도록 지방균형발전에 예산을 투입해 달라고 의사단체가 주장하면 어떨지요.

일단 정부안이 실제 의료환경이나 어떻게 움직일지를 예측하지못한 정치적인 안이구요.

분포가 잘못 되어 있는 것을 증원으로만 해결하니까요.

간호대 늘렸는데 간호사 부족해요. 그럼 수만 늘려서 해결이 안된다는 걸 배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