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단팥빵과 아맛나

아직도 '아맛나'를 파는군요. 지금은 어떤 맛인지 궁금합니다.

추억보정이 있겠지만 지금도 괜찬은 아이스바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같은 맛?

다행입니다. 다음에 꼭 사먹고 싶습니다. 옛날 맛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현자시여~ 당장 목록작성 들어갑니다.

'팥고당' 꼭 가보겠습니다. 제 딸이 마침 팥보다 그 쫄깃한 빵쪽을 더 좋아합니다. 아, 요즘 단팥빵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와, 이게 요즘 파는 아맛나 이가요? 옛날 포장이 생각이 안 나네요.

저 포장으로 최소 20~30년은 지난 것 같은데요...ㅠㅠㅠ

주위에 산이 전혀 없는 동네라 하늘이 잘 보입니다. 그래도, 한국 가을 하늘이 그립습니다.

말씀 듣고보니 정말 옛낭 도나스 같이 생겼네요. ㅎㅎ 오븐에서 구워서 맛은 단팥빵 하고 비슷합니다.

fourplay님 댓글을 보니 요즘에도 아맛나가 나오아 봅니다.

입맛도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양파, 파, 마늘, 나물을 끔찍히 싫어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ㅎㅎㅎ 맞아요. 국민학교 때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길에서 쭈쭈바 빨며 집으로 돌아오던 생각납니다.

저도 어릴 때 아이스케키 상자 들고 다디던 아저씨가 생각이 어렴풋이 나는데 맛이 생각이 안 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비빅, 아맛나, 스크루바, 사만코, 누가바 다음에 꼭 사먹을 겁니다!

저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 )
엄마들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제가 먹는 것 보다, 아내와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 더 행복해요. : )

단팥빵 하나 배달이요!

그렇죠? 저도 여름이면 우리도 빙수기계를 사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아직은 응답이 없습니다.

아, 서주 아이스주! 정말 좋아했어요. 초록색 껍데기.
석빙고 단팥바와 옥동자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ㅠㅠ 기억력이...

석빙고는 경상도쪽에서만 나오던 것같더라고요.옥동자는 좀 뒤의 제품이고..

부라보콘은 왜 빼놓으시나요..

그렇군요. 석빙고, 옥동자는 못 먹어봤습니다. : )

헉, 부라보콘! 어떻게 부라보콘을 빼먹었죠?

부럽습니다. 오늘 갑자기 아맛나가 먹고 싶네요. 아, 바밤바도 있었군요! 바밤바가 좀 호불호가 있죠. 저는 좋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눈썰미 좋으시네요. 말씀해주셔서 빨녹빨, 녹빨녹을 알았습니다. 아맛나, 먹구싶어요!

바람62님, 소풍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꼭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아맛나도 먹구요. 멀리서나마 늘 소풍을 응원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 

너무 달지 않은 팥앙금에 견과류...좋네요. 파파도너스 꼭 기억하겠습니다. 맛있는 도너스, 빵 먹을 있는 우리나라 정말 좋아요. 비비빅도 참 맞나죠. 아직도 까만 포장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