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똥컴에 물려줄 모니터, 마우스&패드 세트입니다..

 안녕하세요.

10월3일 광화문 집회가 신고된 가운데.. 즐거운 이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번에는 법원이 금지 가처분을 인용해주지는 않을것 같아요..

지난번 가처분이 통과된 이유중에 집회로 인해 코로나가 퍼진다는 증거가 없다 뭐 이런소리였는데..

이제는 증거가 확실하니까요..

각설하고.. 이제는 똥컴이 확실해진 9900K + 2080TI 조합 PC 는 아래에서 보시구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923543

그동안은 공간상의 이유로 게이밍 PC를 들이지도 못했고, 근근히 LG노트북으로 웹서핑이나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투자를 해보자 해서.. 주변기기에 좀 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ㅎㅎ

첫번째는 LG 34GN850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아직 이사전이라 포장열어서 내용물 파손만 확인해봤구요.

대략 제가 딱 필요로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는 모니터입니다.

Nano IPS, 144Hz 이상의 주사율 (해당 모니터는 160Hz/1ms지원), HDR 대응, WQHD (3440x1440),

21:9 비율 화면, 시야각 178/178, 400니트 밝기 등.. 최신 PC게임을 높은 스펙으로 돌릴수 있을듯합니다.

두번째는 로지텍 파워플레이 패드와 G703 마우스, 넷기어 기가비트 허브입니다.

예전에는 무선 마우스의 근본적인 딜레이등 단점 때문에 유선을 선호했었는데요,

최근에는 프로 게이머들도 게이밍 무선 마우스를 쓴다고 하여, 엄청나게 개선된 상황이고,

회사에서도 업무용으로 무선을 쓰다보니 이제는 무선이라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다만 업무용은 배터리 소모가 적어서 충전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데,

게이밍 마우스는 아무래도 배터리 소모가 심하죠..

그래서 이 Powerplay 라는 개념이 나왔을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패드와 함께

대응되는 마우스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사용할 G703 마우스는 제가 손이 큰데 적당하고 두툼하게 사이즈가 나와서 마음에 드네요.

위 사진처럼 소프트와 하드 패드를 고를수 있고, 자체 무선 충전 기능이 있어서, 패드와 마우스를

같이 사용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이렇게 별도의 충전 모듈이 들어가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충전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듯합니다.

충전을 하면서 USB 동글까지 일체형으로 쓸수 있다고하니 정말 편할듯하니다.

패드를 오래 사용시 낡아지면 타 브랜드의 패드를 커팅해서 올려 된다고 하네요. (두께 4mm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 배전번에 물려줄 넷기어 GS308E 기가비트 허브입니다.

사실 공유기만큼 중요한게 이 허브인데, 신뢰도의 한계가 있는 아이피타임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조금 비싸지만 도입했습니다.

집안의 네트웍이 ASUS Ai-Mesh 기반이 될터라, 원활한 신호 분배를 위해 구비했습니다.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