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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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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개 구충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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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1:57:19

 

 

 

 

과학적 근거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님의 서명
국민의 짐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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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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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9 02:03:03

당시 구충제 붐(?)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얘기하면 상당히 매도당하는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암이야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시도해볼 수는 있겠다..라고 이해되는 측면이 있구요. 밑져야 본전일테니..

비염에 대해 구충제 효과를 보셨다는 많은 분들, 이후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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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2:12:14

봄에 구충제를 2회분 먹고 코가 뚫린게 아직까진  괜찮네요^^

 

2020-09-19 07:46:17

부럽습니다. 저도 먹어봤는데 효과가 전혀 없네요.ㅠㅠ 개 구충제를 먹었어야 하나요?

2020-09-19 11:16:32

사람이 먹는 구충제 먹었어요^^

1년에  반이상은 한쪽 콧구멍 이상씩 막혔었는데 아직까진 괜찮네요^^

2020-09-19 14:30:57

저는 일도 안 좋아졌어요.ㅜㅜ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2020-09-19 10:57:36

저도 먹었는데 비염이 없어지긴했어요 근데 이게 마스트 착용때문인지 구충제때문인지 아라까리합니다 ㅎㅎ

2020-09-19 02:03:55

지난 겨울에 워낙 이슈여서 2월인가.. 3월인가 마스크로 약국 자주 갈때 저걸 먹어봤어요. 딱히 몸에 이상은 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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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2:10:53

희망을 가졌던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암은 물론 비염 증상 완화도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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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2:41:43

https://www.nifds.go.kr/brd/m_21/view.do?seq=12745

https://www.google.co.kr/search?q=%EC%8B%9D%ED%92%88%EC%9D%98%EC%95%BD%ED%92%88%EC%95%88%EC%A0%84%EC%B2%98+%ED%8E%9C%EB%B2%A4%EB%8B%A4%EC%A1%B8&oq=%EC%8B%9D%ED%92%88%EC%9D%98%EC%95%BD%ED%92%88%EC%95%88%EC%A0%84%EC%B2%98+%ED%8E%9C%EB%B2%A4%EB%8B%A4%EC%A1%B8

 

식약처등에서 이미 효과없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하지 말라고 많이 경고했는데 오히려 복용을 부추긴 면이 없잖은 방송에서 딴말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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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2:51:17

저는 케바케 라고 똑같이 담배 피고 술마시는 사람 혹은 

술,담배 안하는 사람이 암 걸리는것도 케바케라 생각하거든요.

나쁜거만 골라하는 어떤 사람은 뻘리 암 걸리고 동일한 다른 사람은 100살 넘게 살고.

 

개 한테 쓰는 약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게 아닌 한 마지막 한줄기 희망이라도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나마 마음의 보상이라도 하는 의미가 있다면 

효과가 없다해도 혹 운좋게 효과가 있다면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말은 나오겠지만 실하나라도 잡아서 살고싶은 사람 마음은 

건강한 사람은 그 마음을 알수 없겠죠.

 

 

 

그리고 살아줬으면 하는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 줬으면 합니다. 

 

 

 

담배 안피는 제 아버지 제발 술만 마시지 말아주세요. 

진짜 전화번호에 엄마나 동생 번호 뜨면 놀라서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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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3:35:07

 복학전인지 후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88~89년도(?) 대학로 목좋은 자리에서 기타케이스 열어서 앞에 놓고 노래하고 얘기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쉰 목소리 같이 하던분도 기억나고요.. 윤효상.

 

2004년 기사 중 사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90206

4
2020-09-19 03:48:19

구충제붐을 타고 무분별하게 유튜브로 방송되던 현실에 대한 비판을 하였지만 그래도 삶에 대한 한가닥 희망의 끈이라도 잡고싶은 당사자의 그 간절한 심정을 어떻게 짐작이나 하겠습니까? 김철민씨를 비롯한 암으로 투병중이신 분들 희망잃지 마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2020-09-19 06:16:02

개인적으론 한쪽 코막힘 증상이 완화되서.오 뭔가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도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https://youtu.be/P7n1newkVGw
이 뉴스입니다

2022-03-22 13:02:45

저분은 보니까 간수치가 올라갔다는데, 그것은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이죠. 대부분의 약의 부작용이 간독성인데,

 

한알먹고 괜찮아지니까 2알로 늘리고, 이런 게 특히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욕심에 용량을 늘렸고, 원래 그렇게 장기간 먹으라고 나온 약이 아닌데 용량까지 늘려서 늘어난 용량이 간에 부담이 되었고 간이 문제가 생기니까 몸벨런스가 무너지고, 약효과고뭐고 간이 약화되면 여러가지 병이 더 생겨버릴 수 있었겠죠.

 

초반에 통증도 줄고 그랬는게 효과가 있었던거라면, 쉬었다가 다시 조금씩 먹고 그랬다면 어땠을까 싶긴 하네요.

2020-09-19 14:16:39

암 나았다는 사람도 개구충제만 먹고 나은게 아니라 

항암치료 하면서 개구충제를 곁들였던 거지만

 

저때 개구충제에 대해 회의적으로 말하면 

암 환자에게 희망을 끈을 끊는다니 뭐니 하면서 말도 못 꺼내게 하는 분위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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