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추미애 장관 자녀식당에서 돈썼다는 언론보면서 속으로 웃었습니다. 몇년전 일도 언론에서 기억못해서
아니면 선택적 기억장애인척 하는건가요
진짜 폭탄은 그렇게 어물적 넘어가놓고서 추미애의원 당시일은 계속 떠드는 언론들보면서 어이없었습니다.
9년전인 2011년을 기억하십니까
바로 나경원의 정치자금 유용건
그 정치자금을 어디에 썼을까요.
보시고나면 자녀식당건은 진짜 아무것도 아닐테니
미용 주유
나경원 미용비용 600만원, 정치자금서 지출했다 한겨레
입력 2011.10.24. 08:40수정 2011.10.24. 10:11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비례대표 의원이던 2006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600만원 가까운 미용 비용을 정치자금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월 동안 같은 미용실에서 한 회당 30만원 안팎씩 모두 20차례 사용한 결과다.
중앙선관위가 공개한 17대 정치자금 내역을 보면, 나 후보는 2006년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ㄹ미용실에서 처음 20만원을 계산한 이래, 2008년 3월25일 50만원을 사용하기까지 20차례 이용대금으로 572만5000원을 지불했다. 2006년 초기 세 차례만 20만원씩 지불했고 이후 지불액은 30만원 또는 31만5000원씩이었다. 마지막 사용일인 2008년 3월25일엔 50만원을 지급했는데, 이전 미지급된 비용까지 2회분을 지급한 것으로 돼 있다. 나 후보는 이들 비용을 모두 '인터뷰 메이크업 및 코디 비용', '방송 코디비' 등의 명목으로 신고했다.
중앙선관위는 이와 관련해 "인터뷰, 방송 등 정치인으로서의 활동이 목적이라면 미용 비용도 정치자금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이 부분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을 국회 쪽으로부터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전 대변인을 포함해 같은 당 여성 의원 3명의 회계 담당에게 확인한 결과, 미용 비용을 정치자금에서 지출한 경우는 없었다. 나 후보는 당시 당 대변인이었다.
ㄹ미용실 쪽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연예인급 서비스를 해도 15만원이 우리 업소 최고가다. 나 후보는 단골손님이었는데 지난해까지 와 당시 1만5000원짜리 드라이만 했다"고 말했다. 이는 한 회당 20만~30만원을 썼다는 나 후보 쪽의 신고내용과는 배치된다. 신고내역을 보면, 한 달에 2~3차례씩 모두 60만원, 61만5000원, 80만원을 지불한 달도 있다.
나 후보는 또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 시절이던 2006~2007년 2년 동안 4798만원의 주유비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값으로 월 평균 200만원을 썼다고 신고한 셈이다. 나 후보는 2005년 4월 향우회 연회비(10만원), 6월 서울대 법대 동창회비(10만원) 등도 정치자금에서 지출했다.
한편 나 후보의 17대 국회 후원금 내역에서는 교사들이 후원금을 낸 사실이 확인된다. 나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후원 명부를 보면, 2004년 12월15일 '이○○(교원) 외 43명'이 870만원, 12월16일 '신○○(교원) 외 45명'이 1115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들의 전화번호 국번은 '2662'로, 나 후보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사로 있는 홍신학원 소속 학교와 일치한다.
https://news.v.daum.net/v/20111024084030416
분석글
2년간 주유비 5775만 원, 선거운동 때문에 많이 썼다?
나경원 후보는 차량 주유비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지나치게 많이 지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009·2010년 국회의원 나경원의 정치자금 회계자료를 보면 이 기간 동안 주유비로 3315만 원을 지출했다. 국회 규정에 따라 지급되는 유류지원비 2년치 2460만 원을 더하면 총 5775만 원을 주유비로 사용한 것.
이에 대해 과다지출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나 후보측은 "2009년에는 재보궐선거 지원을 다녔고, 2010년에는 전당대회를 치르느라 지방을 왔다갔다 해 기름값을 많이 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나 후보가 지방을 많이 다녔다는 기간 동안 지출된 주유비를 합산해 보면 이 해명은 설득력이 약하다.
지난 2009년 4·29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4월 15일부터 14일간 나 후보가 쓴 주유비는 92만9300원. 같은해 10·28 재보선 선거운동 기간 14일간 나 후보가 쓴 주유비는 108만5600원이다. 지난해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시작된 7월 5일부터 전당대회 당일까지 나 후보가 쓴 주유비는 45만8900원이다.
이를 모두 합하면 247만3800원으로 나 후보가 2009·2010년 주유비로 지출한 돈의 4.3% 밖에 되지 않는다. 2009·2010년의 총 730일 중 재보궐선거와 전당대회 선거운동 기간은 38일로 5.2%다. 전체 5.2%의 기간 중 지출한 주유비가 전체의 4.3%이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 때보다 주유비를 덜 썼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재보궐선거 지원'과 '전당대회 선거운동을 위한 이동'을 이유로 대는 것은 말이 안되는 설명이다.
게다가 이 선거 기간 동안 나 후보는 지방 출장에 KTX와 비행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나 후보측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18대 동안 정치자금으로 자선단체 기부 716만 원
나 후보는 17·18대 국회 동안 전화로 영어회화를 배우는 전화영어 비용도 수차례 정치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p0213&logNo=70122175553&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nil_profile%3Dbtn%26w%3Dtot%26DA%3DSBC%26f%3Dandroidapp%26q%3D%25EB%2582%2598%25EA%25B2%25BD%25EC%259B%2590%2B%25EC%25A0%2595%25EC%25B9%2598%25EC%259E%2590%25EA%25B8%2588%2B%25EC%25A7%2580%25EC%25B6%259C
굿모닝 충청
한나라당 사무총장까지 했던 정병국 의원은 2009년 정치자금 지출 총액이 2억300만 정도 되는데, 그 중에 주유비가 3,770만원 가량 된다.
특히 정병국은 양평에 있는 가야주유소라는 곳에서 47회 주유했는데, 1회에 50만원 이상 결제한 횟수가 14회나 된다. 이 주유소에서만 1,700만원 어치를 주유한 것이다.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751#_enliple
이 기사들이 과연 제대로 당시에 나왔을까
당시 선관위는 나경원등 현재 야당의원들의 이런 행동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옳은 씀씀이는 아니며 의심이 간다면서도.
하지만 당시 선관위를 검색해보면 저러고도 남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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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기름값에 대략 4,800만원 썼으면 연평균 2,400이군요. 주행거리로 얼마나 나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