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굴포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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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8:41:13
제가 사는 아파트 뒤에 있는 굴포천입니다.
굴포천은 고려시대 부터 조선시대까지 조운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뚫은 인공하천인 우리말 ‘판개울’의 한자입니다.
하지만 기술 부족으로 원통이 고개에서 막히고만 미완성의 하천이지만 지금은 저희 동네 배후습지로 산책로 및 좋은 생태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어서 요즘과 같은 코로나시대에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좋은 공간입니다.
오늘 날씨도 좋아 오랫동안 돌았네요.
코로나가 진정될때까지 건강한 거리두기를 잘해서 이 어려움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서명
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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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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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20:43:20
동네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꾸벅
2020-09-19 20:46:52
저는 주로 부모님과 낮에 다니고는 하는데 마스크안쓰신분들은 보질 못해서요..
2020-09-20 11:44:44
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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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있는 지명이군요. 한번도 못가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