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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욕 나오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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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20:02:01


노트북으로 게임을 한다는 거에 대한 로망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을 질렀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지를 때는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야 합니다

우선 노트북으로 게임을 돌리려면 어느 정도 사양이 되어야 합니다

이름만 게이밍 노트북인 저서양 노트북은 절대 지르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사양 좀 되는 노트북들을 질러야 하는데

이런 사양의 노트북을 고르려면 최소 100은 줘야 합니다

네, 너무 비쌉니다

이렇게 되면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을 찾게 됩니다

여기서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건

사양은 유지하되 A/S 서비스 품질을 포기해 가격을 낮춤으로서

가격대비 더 좋은 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을 말합니다

당연히 저도 이런 노트북을 질렀고 그때는 기분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분 2달도 못 갔습니다

노트북 뽑기운이 안 좋았는지 정말 금방 고장나더군요

노트북을 고쳐야 하는데 A/S 센터가 용산에만 있습니다

용산에 있는 센터에 노트북 가져갔더니 수리 하는 데 2주나 걸린답니다;;;;;

어이가 없긴 하지만 2주 뒤에 다시 용산 가서 노트북을 찾아 왔습니다

근데 바로 또 고장나더군요;;;

센터에 전화해봤더니

이것들이 고장난 다른 노트북의 부품으로 돌려막기를 했다더군요;;;

전원 켜지길래 작동 잘 되는 줄 알았답니다

2주 동안 이딴 개짓거리를 해놨습니다

하;;;;; 욕을 존나 퍼붓고 싶었는데 걍 말았습니다

다시 또 용산 가서 노트북 맡겼고 또 2주나 걸렸습니다

이런 뭐 같은 경험 때문에

저는 게이밍 노트북 지르려는 사람들 보면 적극적으로 말립니다

혹시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발 부탁이니 그냥 데스크탑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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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19 20:06:33

동의합니다.
게이밍 노트북은 잘못사면 난로가 옵니다.

2020-09-19 20:06:52

as만 문제없으면 게이밍 노트북도 괜찮단 말씀 아닌가요?
데스크탑이라도 고장나서 부품 돌려막기하면 글쓴분이 겪으셨던거랑 차이 없을듯 합니다

WR
Updated at 2020-09-19 20:12:31

AS 서비스 품질까지 다 생각해서 지르면 150장 이상이던데요 ㅎㄷㄷ
이것 때문에 가성비 노트북을 지른 거였죠 ㅋㅋ
이랬는데도 저는 120이나 줬어요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 성능은 죽었다 깨어나도 데스크탑 못 이기더군요
그러니 이렇게 비싸게 주고 게이밍 노트북 지를 바에
그 돈으로 데스크탑 지르는 게 정말 이득이에요

2020-09-19 20:25:16

같은값이면 데스크탑이 좋다는건 저도 잘 압니다만
본문에 쓰신 노트북이 안좋단 이유의 주된 내용이 as서비스라서 그렇습니다.
즉, 값을 따지지 않는다면 as가 좋은 브랜드의 노트북은 구매할 가치가 있단 얘기죠.
심지어 데스크탑보다 깔끔하고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
반대로 as가 좋지 않은 데스크탑은 차후에 고장이 나면 부피가 크니 노트북보다 더 고생을 할수도 있습니다.

WR
2020-09-19 20:43:04

아무래도 제가 AS가 좋은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해본 적이 없으니
게이밍 노트북은 AS가 심각하게 구리니까 사용하지 말라고 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담을 좀 더 추가해보자면
제가 120 주고 게이밍 노트북을 질렀다 했는데
LG에서 이거랑 같은 사양으로 160 정도에 판매하는 걸 봤었습니다
같은 사양인데 120 vs 160.... 나머지 40은 AS 품질 가격이죠
그럼 이걸 40이나 더 주고 사야하나? 라는 심리가 생기게 됩니다
거기에 다들 뽑기운만 좋으면 AS 필요없다네요 ㅋㅋㅋㅋ
이러니 상대적으로 싼 가격의 노트북을 지르게 되죠
아마 게이밍 노트북 지르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이랬을 겁니다
그리고 다들 후회했겠죠....
그래서 게이밍 노트북 질렀던 사람들이 AS 욕하면서
역시 데스크탑이 최고라고 외치더군요

2020-09-19 20:45:08

as서비스를 우습게 보는 분들이 이외로 많습니다.
무얼믿고 그리하는지...

WR
2020-09-19 20:46:21

일종의 정신승리죠 ㅋㅋㅋㅋㅋㅋ
"내 노트북은 멀쩡할 거다!!!"
저 또한 이랬습니다 ㅠㅠㅠ

2020-09-19 21:12:36

암튼 고생하셨습니다

1
2020-09-19 20:07:49

게이밍의 문제가 발열을 못잡아서 뭘하든 스팩다운에 무리하게돌리면. 부품이 타던지 고장이나는.

1
2020-09-19 20:13:18

뭐 부품 돌려막기하는 건 대부분 그런 듯 한데 

직접 찾아가서 맡기고 다시 찾아가서 가져 오는데 대기 기간이 2주라.. 

해당업체의 서비스 시스템이 구리다고 밖엔 할 수 없는듯 하네요. 

'드러워서 그냥 AS 안하고 만다'를 유발하는 전략인듯. 

2020-09-19 20:17:25

어디 업체거인지.알겠네요 ㅋ

2020-09-19 20:20:12

게이밍 노트북으로만 거진 10년째 쓰고 있는데 공간 안 차지하고 거치가 가능한 더럽게 비싼 본체라고 생각하면 큰 문제가 없졍

1
2020-09-19 20:22:48

가성비는....어느 한가지는 포기해야죠....
게이밍노트북은 가성비가 원래 떨어져요..데스크탑이 촤고..

1
2020-09-19 20:23:14

 게임은 데스크탑으로 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1
2020-09-19 20:34:33

게임은 해외출장은 그냥 참고 국내출장은 PC방에서, 그 외엔 고성능 데스크탑이죠. ^^

1
2020-09-19 20:53:29

게이밍 랩탑의 문제가 아닌 삼성, LG 랩탑 외의 브랜드 AS 문제인듯하군요. 조금 더 비싸더라도 저 브랜드를 사는 이유는 애국심이 아닌, 돈자랑이 아닌, AS가 이유인걸 아무리 말해도 가성비만을 외치는분은 이해를 못하지요.

2020-09-19 21:19:04

아뇨. 한국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좋아진 건 꽤 됐어요.

저 업체가 특이할 정도로 서비스 시스템이 구린거지 중소업체들도 괜찮은 AS를 제공하는 곳 많아요. 

많은 중소기업 전자 제품들을 사봤지만 고장 자체도 별로 없었을 뿐 아니라 저런 식의 직접 찾아가는데도 무조건 2주 대기해야하는 AS를 경험한 적은 없네요. 

2020-09-19 20:53:33

저희 아이들에게 게이밍노트북 2개 사줘써 쓰고 있는데
아수스로 윈도우 없이 할인쿠폰껴서 최소 100은 줘야 고를만 하더군요.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0-09-19 21:13:03

레노버 레기온 시리즈가 성능 대비 대기업 제품들보다 좀 저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멘, 레이저, 에일리언웨어 등은 너무 비싸고요.

2020-09-19 21:33:55

게이밍 노트북의 한계는 AS보다 내부 부품 빌드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처참한 수준의 노트북이 많죠. 이 빌드 퀄리티를 고려할 경우 맥북이 비싸지만 생각외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Updated at 2020-09-19 22:11:25

게이밍 노트북이라 문제가 아니고 그 회사의 AS 가 않좋은거지요.

저도 예전 HP, MSI 노트북 샀다가 AS 에 데이고 나서는 다시는 외산 추천 안합니다.

AS 기간내인데도 수리는 최소 2주이상 한달은 예사고 부품은 맨날 없답니다.

사용도 못하고 결국 다른 노트북 구해야 하고..거기에 대한 보상도 없고...

당장 구입할땐 외산이 싸고 괸찮은데 AS 땜에 권하기 어렵더군요. 

결국 비용땜에 위험을 떠안고 싼제품 구하는겁니다.


오디오 쪽에서도 예전 소니 리시버있을때도 결국 부품없다는 핑계로 차일미일 미루다 AS 

기간 끝난적도 있어 차라리 다른 메이커를 사지 소니꺼는 사지말라고 말립니다.

소니의 악명은 다들 아실듯..

2020-09-20 07:12:53

삼성 오딧세이 x719 쓰는데.. 스펙대비 아수스 같은 업체보다 비싸긴 하지만.. 안정성은 좋은 거 같네요. AS는 받아본 적은 없지만.. AS도 나을 듯..

2020-09-20 08:35:45

저는 중소기업 게이밍 노트북 샀는데 잘 쓰고 있습니다. 집이 직장이랑 멀어서 매주 왔다갔다 해야하고 출장도 잦아서 구입했는데 3디 게임 할 때 팬 소음 좀 심한거 빼고는 대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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