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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kbs 새 드라마 보는 중인데 발암 캐릭터 묘사가 한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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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9 20:23:21

-이쁜 여주에게 싸가지 없는 남자가 추근 거립니다.

-여성이 거절 하자 남자가 얼마면 돼~!! 시전 ㅠ 

-여성이 황당해서 그냥 가려자 남자가 물리적으로 팔을 잡고 못가게 

하며 막말 시전~!! 

-여성도 말로 응수 하고 나가자 추근남의 친구들이 문을 막음 ㄷㄷ

 -봉변중인 여성을 남주가 와서 도와줌 ㅠ 

 

여자가 나가는데 남자 3명이 둘러싸고 못가게 합니다 ㄷㄷ

깡퍄도 아닌 일반 노는 한량 스타일 들인데 환한 대낮에 초면인 여성에게 

막말에, 몸을 잡고 못가게 한다~!! 

남주가 여주 도와주는 묘사가 70년대와 똑같이 한결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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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09-19 20:24:09

이런거 따지면 드라마 정주행 힘들겠죠 ㅎㅎ 

2
2020-09-19 20:26:12

................kbs 주말극은 발전이 없죠

 

온갖 패러디와 위트가 있었던 "넝쿨당"이

새삼 위대해 보입니다.

WR
2020-09-19 20:28:03

결국 일단 돌렸습니다 ㅠㅠ 

1
2020-09-19 22:58:49
넝쿨당과 아이가 다섯 때까지는
꽤 퀄리티 있었죠 KBS 주말극
WR
1
2020-09-19 23:13:09

아이 다섯의 안쟈욱 배우님을 정말 좋아 하는데 

요즈음 tv에 안나오셔서 걱정 되네요. 

아이 다섯이랑 월계수 양복점을 재미지게 봣습니다 ㅎㅎ

넝쿨당은 소문만들었는데 

정주행 해야 겠네요 ㅎㅎ

1
2020-09-19 20:35:34

흔한 클리쉐긴 한데 여주 혹은 남주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설득력있게' 상황을 돌파하느냐에따라 

흥미를 끄느냐 못 끄느냐가 달렸겠죠. ^^

WR
2020-09-19 20:41:12

맞아요 저런 방식보다 약간만 연구해서 

다른 세련된 방식으로 하면 좋을텐데요

그런 작은 연출 하나가 명품이냐 수작이냐를 

가르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런 조폭, 폭격적 상황보다 

차라리 모르는 남자 차를 기스 낸걸로 오해~

남주가 와서 도와주는 방식으로요. 

1
2020-09-19 20:50:55

예 그런 식으로 독특하고 디테일한 변주를 주는 게 좀 더 인상적이겠죠.

원래 대부분 스토리라는게 기본적으로 '목표가 있고 장애물이 생기는데 그걸 넘어 목표를 이룬다' 이게 골자죠. 거기에 얼마나 개성적이고 설득력있게 변주를 주느냐에서 수작와 범작이 갈리는듯. 

WR
Updated at 2020-09-20 00:05:21

캬~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채널 다시 돌렸습니다.

무결점은 없을수 없으니 제가 극복해야할 문제 같거든요 ㅎㅎ

아까전 정보석형님의 집앞 쓰래기 묘사로 캐릭터를 한방에 

설명한 부분은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 

2
Updated at 2020-09-19 20:37:37

에이..아무리 그래도
엠비씨 일일연속극
찬란한 내인생에 쨉도 안됩니다요.
이 드라마는 정말 제인생 통털어
초하이엔드급 막장 입니다요.ㅋ

WR
2
2020-09-19 20:38:19

심이영 누님에 해탈 하신듯한 연기력은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ㅠ

제가 연기자라면 정말 황당할거 같더군요.

조금씩 보는데 김영란 배우님에게 ㅇㅇ라니~ 할때 

뒷목 잡았습니다 ㅠ

WR
Updated at 2020-09-19 20:42:43

다시 돌리니 황신혜 누님 고우시네요 ㅎㅎ 

최수종 배우님이랑 연인으로 나오셨던 

진경님도 나오시네요 ㅎㅎ

1
Updated at 2020-09-19 20:53:23

띵호와님 오랜만입니다 ^^
kbs가 여러모로 발암이죠 -_-;;

WR
2020-09-19 20:56:36

안녕하세요 ㅎㅎ

제마음속을 쏙 들여다 보신거 같아 놀랬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밉상으로 보였나 보네요 ㅎㅎ
2
2020-09-19 20:57:12

진기주 배우 출연한다고 해서 저녁 먹으며 봤는데
이제 보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ㅜㅡ

WR
2020-09-19 20:59:23

아직 포기하시면 안됩니다ㅠ 

그래도 KBS 주말극은 기본 재미는 보장해 주더군요 ㅎㅎ

 

진기주님 처음 뵙는데 

저 이제까지 이성경님인줄 알았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WR
2020-09-19 21:00:29

 이장우 비쥬얼 정말 멋지네요 ㅎㅎ

꼭 25년전 제모습을 보는거 같 ~ 

1
2020-09-19 21:04:00

진짜 오랜만에 주말 드라마 보는데
세트가 많이 새로워 졌네요 신경 많이 쓴거 같은데
조명때문인지 세트라는 느낌은 나네요
그래도 디테일에 신경 많이 쓴듯 ㅎㅎ

WR
2020-09-19 21:06:33

오호 역시 매의눈!! 

어쩐지 눈이 가더군요.

배우만 보느라 미장센을 보지 못했네요 ㅠ 

황신혜님 헤어 참 예쁘시네요 ㅎㅎ

2
2020-09-19 21:09:10

보고 있는데..첫화부터 산만하네요.

WR
2020-09-19 21:11:20

곰인형 등판하며 

전비주, 황신혜 두분이 겹치네요.

제발 종영때는 감동을 줬던 드라마로 남아 있기를 ㅎㅎ

1
2020-09-19 22:43:02

주말극은 노인즐만 본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직도 88올림픽 시절 스토리가 나오니까요.

WR
2020-09-19 22:54:42

케이블 티브이 광고도 그러죠...

목청 성우분을 모셔다가 팍~팍~ 이러면서 

하나 사면 두개 더~ 하면서 텐션 높게 멘트를 쳐서 

듣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ㅎㅎ

 

마치 귀가 어두운 노인들만 대상으로 방송국을 운영 하는것 처럼요.

이게 텐션이 높은 거라 볼륨을 낮춰도 고막 테러가 은근합니다 ㅠ

 

광고도 매우 길고요. 
케이블티브이가 좀 더 사랑 받으려면 

광고 컨셉을 바꿔야 합니다.

1
2020-09-19 23:00:10

 주말극은 좀 더 긴 호흡으로 봐야 진정한 재미가...

WR
2020-09-19 23:18:08

그래서 다시 봤습니다 ㅎㅎ

비쥬얼은 예쩐 황금빛 내인생에서 

막내 커플 이였던 

견미리 따님이시고 극중 신혜선 여동생으로 나온 

여배우랑 천호진댁 막내 아들 키큰 배우가 정말 

멋졌던거 같은데 다시 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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