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성星생활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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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9 2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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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부터 과학을 좋아했었습니다. 중딩때는 과학부 활동을 했고 고딩 및 대딩때는 천문부 활동을 했네요. 고2때 제1회 천문올림피아드까지 나갔었는데, 과학고 애들의 잔치일 줄은 몰랐습니다. 또 천문학이라는게 관측만을 하는 것이 아닌 것도 알았고요. 그래서 천문학자의 꿈은 접고, 천체관측은 취미로 남기는게 좋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하고는 있습니다.
대딩때는 돈 없어서 재대로 못했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네요. 지금 장비는 천체사진 위주로 되어 있는데 안시관측 위주로 바꿔서 나중에 아들놈이랑 같이 보러 다닐까 하네요.
역시 취미는 자주 할 수 있는 가벼운 것과 한 평생을 파면서 점점 내공이 깊어지는 것이 공존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님의 서명
Gloria in excelsis Deo.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ae voluntatis.
Et in terra pax hominibus bonae volunta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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