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15일 화웨이 제재 발효, 중국이 걱정하는 3대 '최악의 시나리오'
11
3832
2020-09-19 22:03:01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914000854
우선, 현재 화웨이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5G 시장에서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결국 6G 시대에 들어서면 업계 선두 기업으로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 첫 번째다.
다음으로는, 중국이 반도체 핵심 기술 영역에서 장기적으로 퇴보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마지막으로, 중국 IT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입지가 줄어들면서 기술 패권의 중심축이 서방 국가로 완전히 기울 수 있다는 관측이다.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반도체 영역에서 '제2의 화웨이'가 나오기까지는 10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현재의 화웨이 사태는 5G와 반도체 등 핵심 기술 영역에서 중국이 철저히 퇴보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지요.
트럼프가 되든 바이든이 되든 중국의 기술굴기를 용납하진 않을겁니다.
한국이 덕분에 반사이익을 얻게 되겠죠?
4
Comments
글쓰기 |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대 중국 정책은 강경책으로 가겠죠. 그거보단 바이든이 당선될 상황이 온다면 중국도 문제인데 여기에 추가로 일본이 재무장, 우경화. 그리고 언제 북한에 미 전폭기가 들어가도 이상할게 없는 시대가 옵니다. 솔직히 이게 더 걱정됩니다. 외국으로 나가기도 힘든데 지금 전쟁나면 일본만 땡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