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웃겼습니다. 특히 여성 멤버들앞으로 두 신생 매니저 소개할때, 분노와 절망, 그리고 허무함이 교차된 엄정화, 이효리, 제시의 표정이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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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21:55:05
무도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재미가 있는 편들을 보면 콩트가 메인 또는 리얼 + 콩트를 적당히 버무린 편들이 대부분 레전드였죠. 멤버들이나 김태호 PD가 능력이 좋았던게 멤버들은 리얼과 꽁트 사이에서 오는 아슬아슬한 선을 적당히 넘으면서, 지키면서 극을 이끌어 갔던거고, 김태호 PD 및 이하 제작진들이 편집이나 자막을 넣으면서 그 멤버들이 리얼과 콩트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그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를 해서 자막을 넣거나 편집을 하는게 대단하다면 대단했죠. 환불 원정대에서 그나마 예전 무도 냄새나게 리얼과 꽁트 사이를 적당히 버무려서 재미가 있는듯 싶습니다 ㅎㅎ
1부에서 여자끼리 노는 건 좀 지루했네요. 김종민 나오고는 웃음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