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행이 한참 지났나 모르겠는데
지난 주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와서 보기 시작한
저도 중독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조회수가 무려 2,373 만입니다.
그 다음에 본게 온스테이지 풀 버젼~
열린음악회 녹화 버젼도 있지만 저는 이게 더 좋더군요 . ^^
어제 집에서 시간 날때 마다 유튜브에서 범 내려온다만 계속 들었네요~
결국 차에서 들을려고 음원 사이트 가서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범 내려온다 를 다운로드 구매했습니다. ^^
숟가락 얹기.https://youtu.be/sV1jq6RFSXchttps://youtu.be/dInPs_VHqSM음악은 문외한입니다만 이날치는 베이스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합니다.시작부터 익숙한 비트로 귀를 미리 조련시키면서 들어갑져.프로듀서인 장영규씨 감각이 정말 예술이라능.
말씀대로 베이스 연주가 장난 아니더군요. ^^
그리고 전래동화 정도로 알고 있던 별주부전이
자라가 호랭이한테 잔뜩 겁 먹었다는 상황을 저렇게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것도 너무 멋졌고~저 곡 뒤에 이어지는 호랑이와 싸우는 이야기에서
초반에 겁을 잔뜩 집어먹은 자라가 호랑이 거시기를 물어 뜯어서
이겼다는것도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
제가 그렇게 중독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듣고 있습니다..
범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예전부터 중독성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만 해도
무슨 중독성 까지야 했는데~
실제로 듣고 보니~ 우와아~
라미옵하님 방 입구 전방 2~3 미터 쯤에 센서 설치하고
어무이께서 거기를 통과하시면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
bgm 이 깔리게 설정해놓으면...
엌.......
이날치의 음악도 좋은데 앰비큐어스댄스컴퍼니의 안무도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처음에 음악만 들었을 때는 괜찮다 정도였는데 춤을 같이 보고는 완전히 빠졌네요.
그렇죠.
특히나 관광공사 광고만 본 사람들은 춤추는 사람들이 이날치 인줄 알아요 ㅎㅎ
어제 새벽 KBS1 국악한마당에서는 아예 콘서트를 하던데요 ㄷㄷㄷ
일일 일범
반복되는 리듬
적당한 베이스감에 매력쩌는 국악 보이스
거기에 생동감 쩌는 춤사위
중독이 안되는게 이상하죠 ㅎ
숟가락 얹기.
https://youtu.be/sV1jq6RFSXc
https://youtu.be/dInPs_VHqSM
음악은 문외한입니다만 이날치는 베이스가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합니다.
시작부터 익숙한 비트로 귀를 미리 조련시키면서 들어갑져.
프로듀서인 장영규씨 감각이 정말 예술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