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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데드풀이 올해 가장 기쁜 일이라고 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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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1 01:23:32

 

 

 

 

 

 

전신 ‘95% 화상’ 아픔 딛고 

난치병 환자들을 돕겠다며 ‘의대’ 진학한 미국 청년 

 

 

 

- 네 살 때 화재사고로 전신 95% 화상을 입어 코, 귀, 손/발가락 일부를 잃음

 

 

 

- 대수술 끝에 겨우겨우 목숨을 구함

 

- 이후 외모로 인한 대인기피증 심해짐

 

- 그러던 중 '화상을 입은 생존자를 위한 캠프'를 통해 자신감 회복

 

 

 

 

“고통에서 벗어난 나라면, 비슷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몸은 화상을 입었지만, 영혼까지 타진 않았다”

 

 

치료 받은 경험을 살릴 직업을 갖겠다는 목표를 세운 존.

그는 현재 초음파 검사를 하는 의료 스태프가 되기 위해 의과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는 ‘데드풀

최근 데드풀 의상을 입은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림

 

이에 ‘데드풀’을 연기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사진 본 게 올해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쁘다”면서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진정한 데드풀 응원합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ad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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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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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1 16:31:00

고귀한 영혼의 소유자시군요. 하지만 왜 기득권들은 스스로 영혼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걸까요, 형편이 훨씬 나을텐데도요..
여러번 읽으며 숙연해 집니다.

3
2020-09-21 01:43:13

대단하신 분 ㅠㅠ

5
2020-09-21 01:43:18

진정한 인간 승리네요. 

4
2020-09-21 01:53:23

 멋지네요 당당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3
2020-09-21 07:31:35

ㅠㅠ 정말 대단한 일이네요. 멋집니다.

3
2020-09-21 09:12:21

현실 영웅이시네요.

1
2020-09-21 10:36:57

눈물나네요. ㅠㅠ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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