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SBS 측 "김민형 아나운서 10월 말 퇴사"

이 분이 뭐 욕먹을만한 일했나요? 글과 덧글 적응안되네요.

너무 공식대로군요...

MBC에 계약직 아나운서 채용 -> 입사하자마자 뉴스 앵커 -> 이번 정권 들어 MBC 사장 바뀌자 계약 만료 후 MBC 상대로 소송 -> SBS 입사 -> 입사하자마자 뉴스 앵커 (+ 'MBC 뒷담')-> 호반 예비 며느리임이 공개 -> SBS 퇴직

이게 4년 만에 벌어진 일이죠.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아나운서라는 간판으로 재벌이라면 애딸린 나이 많은 이혼남도 마다하지 않고 간 것을 본 후니...ㅎ

이미 아나운서라는 직은 특히 여자들에게 있어서 이 직종은 신분 상승을 위한 도구가 된 것 같습니다.

역시 건설사 방송사!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돈보고 결혼했다고 저 여자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는거지만

그 이면에 뭔가 특혜가 있었다거나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면!

그것은 파헤쳐야 마땅한게 아니겠습니까! 이땅의 정의를 위해! 공정한 사회를 위해서!!!

라고 요즘 다들 떠들고 있더군요.

에스본부는 올해 들어 박선영, 장예원, 김민형 나름 뉴스와 예능 간판급들이 다 빠져나가서 고민이 깊어지겠네요. 예능은 그나마 주시은, 김수민이 있다지만 뉴스할 여성 아나운서는 부족한 느낌.

전 당시 MBC 계약직 입사했던 분들하고 최승호 사장 이후 과정에 대해서는 누구도 욕하면 안될꺼 같다고 봅니다. 이분들도 그 과정의 피해자였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MBC를 싫어하게 된 것도 이해는 갑니다. 최승호 사장 입장도 이해는 가구요. 누가 나빠서라기 보단 균열이 지속되면 그사이에서 살게되는 사람도 생기고, 균열이 매꿔지면 선의의 피해자도 생기고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처갓집 쪽 조카와 닮아서 항상 눈이 가던 아나운서인데 시집 가는군요.

이뻐요. 행복하시길~

잘먹고 잘실길 기대해봅니다.

호반건설 최근 엄청 커지긴 했어요

15년 전만해도 광주에 있는 지역건설사 였는데

 솔직히 개인사는 모르겠고요 주말엔 SBS 뉴스를 고집했던 이유가 사라졌네요.

이뻐요 그냥.. 

인물 좋고 능력 있는데 소개를 받아도 조건 좋은 이성 소개받고 연애하는 게 당연하지
아무렴 찐따 같은 댓글도 겁나서 익명으로 쓰는 사람 만날까요
아나운서 욕하는 유부남 유부녀들은 어디 소록도에서 아픈 환자 돌보다 식 올렸습니까?
설령 그랬어도 무슨 권리로 비싼 값 운운인지;

모든 아나운서가 그런 건 아니겠지만,

예전 아는 형님 (그 당시는 기자, 지금은 모 방송에 꾸준히 나오심)과 같이 백분토론 보는 중이었습니다.

한 참하게 생긴 아가씨를 카메라가 클로즈업해서 잡아주었는데,

그걸 본 옆 지인이 아..내 타입이야 이리 말하니, 그 형님이 제 내 후배인데, 아나운서 지망생임...

그 형님께서 옆 지인에게 너 10억 있냐? ㅋㅋㅋ

이러시더군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고민정님 같은 아나운서는 아주 드물다는 ㅋㅋ

노는 물이 다른데요.

사슴들이 붕어들 시집 장가 가는 이렇다저렇다 얘기할 필요 있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인물은 JTBC 조수애만 못하네요~ 

티비를 보지 않으니 누군지 모르겠네요..

연예인 아니면 아나운서든 앵커든 방송국 나가면 어짜피 일반인...

본게시물 악플이네요~

밑에 게시글에는 남자든 여자든 조건보는거 당연한거 아니냐면서 여자 아나운서가 준재벌가랑 결혼한다는 뉴스에는 대놓고 열폭은 못하니까 은근슬쩍 열폭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서로 좋아해서 결혼하든 조건보고 결혼하든 김아나가 딱히 사고친것도 없는데 왜 악담을 퍼붓는지... 노총각이라면 애처롭고 유부남이라면 본인 가정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네요.

호반이 최근 부쩍 커졌네요.갑자기 전국구가 됐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