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모기.개미를 잡을때마다 '신과함께'가 떠올라서...

사무실에는 유난히 모기가 많고...

집에는.....유난히 개미가 많습니다. ㅠㅠ (1mm? 도 안될만큼 굉장히 작은 개미)

사무실에 출근하면... 거의 하루 루틴처럼 모기를 수십마리 잡고

집에 가면....개미를 열댓마리 잡고....

(개미 초창기때 잡스 설치했더니 개미들이 100% 싹~ 사라져서 잡스 효과에 감탄했지만.

몇달뒤 다시 개미가 나타나고..

그 이후로는 잡스 설치해도 개미들이 쌩까고 효과 0..ㅠㅠ)

그럴때마다 문득 신과함께가 떠오릅니다.

이렇게 개미를 죽이고, 모기를 죽이는 일들이....

한번.두번.세번.... '살생'이 누적되어....벌점이 쌓이고.

아무리 선하게 착하게 열심히 생을 살아도.....누적된 살생으로 인해.... 지옥에 떨어지는건 아닐지...ㅠㅠ

잡스가 효과가 없어져서... "둘이 먹다 여럿죽는 개미약 '자바수'" 어쩌구 사서 뿌려봤는데 효과가 없어서..

오늘은 다시 맥스포스 퀀.... 어쩌구 새로 샀는데... 이번에 새로 산 약이 효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