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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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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20:15:37

개미취꽃이 한창입니다.

그런데 오늘 누나가 싹뚝.....

꽃병에 꽂아버렸.....ㅠ,,ㅠ

 

몇년전 처음 미역취라고 한뿌리 나눔 받읐는데 

꽃이 피는걸 보니 개미취더라고요.

 

미역취는 노란색 꽃이 피고

개미취는 보라색 꽃이 핍니다.

미역취든 개미취든 취나물 종류이고

또 그안에서 도 여러 종류의 미역취 개미취가 있기도 합니다.

 

 

 

- 개미취

 

 

 

 

 

 

- 용담

올해 장마때ㅑ문인지 모두 물러서 죽고 

한뿌리 살아서 꽃봉오리를 올렸습니다.

용담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한답니다.

 

 

 

 

 

 

- 금목서

 

 

 

 

- 연화바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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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2 20:23:24

싸먼님,
도대체 이런 꽃이름 식물이름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알게되신거에요?
저도 나름 시골출신인데... 감탄합니다. ^^

WR
2020-09-22 20:26:03

아는것만 알아요....

아는것도 잎만 보고는 모를때도 많고 꽃을 봐야 알기도 하고...

걍 습자지 지식이라 .....깊게는 모르고 

2020-09-22 21:20:26

저번주에 식구들이랑 인천으로 드라이브(집 근처에 스벅DT점은 송도밖에 없어서...) 가서 스벅 사람 많아, 센트럴 미어 터져, 결국 이름모를 동네 공원만 산책했는데 개미취가 들꽃처럼 예쁘게 피었더군요. 가을 요맘때 피는 꽃이구나, 알았습니다.

WR
2020-09-22 21:24:13

요즘 피는 꽃들이 다 비슷비슷 합니다.

대표적인것들이 쑥부쟁이 종류들이죠.....

모양도 색도 다 비슷비슷....

2020-09-22 21:48:35

개미 냄새가 뭘까 클릭했습니다

WR
2020-09-22 21:54:41

어릴때(초등학교 1학년전후?) 

학교 운동장 구석에 돌아다니던 큰개미를 잡으면 똥을 싸고 도망을....

그런데 그 손에 묻은 갸미 똥이 달달했던 기억이...

냄새는 모르겠는데.....그것이 개미산이라고.....

2020-09-22 22:04:32

오홋 그것이 개미산!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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