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흔히 말하는 오피니언 리더? 그런 분들인가요? 나름 뉴스는 챙겨 보는데도 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 거 보면 아마 팟캐스트? 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만... 팟캐스트를 전혀 안 들어서 모르나 봅니다. 근데 또 퍼온 글에서 주고받는 댓글 보면 저만 빼고 다른 분들은 다들 익숙한 거 같아요. ㅡㅡ;;

Comments

2020-09-23 16:51:59

저도 안익숙합니다~

먹고 살기도 빠듯해서 ㅠ

정치는 솔직히 그놈이 그놈이라 저한테는 그렇네요 ㅡㅡㅋ

다른걸 떠나서 자기 관심분야만 봐도 죽을때까지 못볼것 같습니다 ㅠ

언제나 아싸인 동그리 올림^^

2020-09-23 16:56:44

그래도 디피 하면서 덕분에 알게 되는 것들도 참 많아요.^^

저도 아싼데... 반갑습니다.

2020-09-23 16:52:49

저도요.
전우용씨까지는 어떻게 알겠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은 전혀 저어언혀 모르겠어요.
물론 알고 싶지도 않지만요.

2020-09-23 16:57:06

아 맞다 전우용씨는 저도 압니다.ㅎㅎㅎ

2020-09-23 18:51:49

저도 이 분은 알죠.

2020-09-23 16:53:07

솔직히 처음 듣는 인물들은 알 필요가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그냥 별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2020-09-23 16:57:45

그렇군요.^^ 쭉 보면 자주 언급되는 이름이 있긴 하더라고요.

Updated at 2020-09-23 17:03:42

‘ 신흥 평론가’ 들의 글은 몇개 읽어봤는데 차라리 모르는게 낫다 싶어 신경끕니다.

배움도 더 많고 정보도 더 많을텐데 아직도 반세기전 리영희 선생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정보가 입력되면 사실을 짜 맞추고 논리를 세우고 철학을 담아 한말의 재료가 만들어지면 갈고 다듬어 한홉의 글을 생산해야 하는데 한홉으로 한말을 만들려니 버겁고 거칠고 읽기에도 힘들더군요

2020-09-23 17:09:08

마지막 비유가 딱 와닿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더불어, 과거와 달리 언론인들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견뎌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언론인이라면 진정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영희 선생님도 살아계셨다면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2020-09-23 17:13:38

대부분 보편성이나 신뢰성이 결여된 특정정파 스피커 정도로만 인식되어 신경안씁니다. 요즘에는 자기가 직접 생각을 하고 그것을 쓰는게 아니라 본인 진영내 저런 스피커들의 주장들을 그냥 골라서 퍼오기만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네요.

2020-09-23 17:23:47

사람에 따라서는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면서 인기도 얻고 겸사겸사 일도 하고 그런 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글을 퍼오는 행위는 결국 리트윗 비슷한 거 같아요. 물론 그런 작업이 의미 있는 경우도 있을 테지만...

2020-09-23 17:26:38

여긴 리젠이 넘 느려서 월급 루팡용으로 그 야구 사이트 게시판도 보는데 종종 유튜버나 아프리카bj들 언급하는데 뭐지 싶은데 댓글 달리는거 보면 다 알더라구요ㅎㅎ 아프리카 안보고 유튜브도 최근에서야 게임 스트리머 일부 보는지라. 인기있는 분들은 어지간한 연예인들 만큼 인지도 있는거 같다보면 맞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