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입맛이 없으니 밥맛이 니맛 내맛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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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4 08:55:43
요즘 일을 좀 무리해서 했더니 아침에 몸이 무겁습니다.
아내가 밥을 차려주는데 분명 그저께 맛있게 먹은 미역국과 밥인데 오늘 아침에는 '니맛 내맛'도 안느껴지네요.
그런데 경상도 말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표현을 쓰나요?
음식이 맛이 없을 때 '니맛내맛도 없다'
님의 서명
꼭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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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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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저도 아니다의 맛버전 아닐까요 ㅎ
부산 서울 경남에 살았지만 평생 첨 듣는 표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