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본인 밥 그릇은 본인이 챙겨야..
꿀빨았느니, 세대간의 갈등에 관한 글들.
미래세대를 위해 챙겨줘야 한다는 글들을 보고 몇 자 적습니다.
뭐 요즘 20-30대 취업 문이 더더욱 좁아지고 결혼도 하기 힘들어지고 집도 사기 힘든 거 모르는거 아닙니다.
단순 취업이나 일자리로 봤을때는 부모세대들이 꿀을 빨았을지 몰라도. 오히려
부모세대는 옷 한 두벌에 하루 한 끼니로 그리거 아주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악착같이 버티고 일을하며 돈을 벌고 모아서 지금의 환경을 만들었다 보면 됩니다.
그래서 부모세대들은 요즘의 그 흔한 해외여행, 국내여행, 맛집, 외식들도 모르고 고생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셨죠.
그러나 지금 20-30대나 앞으르 미래세대인 10대들은 단순 취업길이나 결혼 집 장만이 쉽지않아 부모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살기 팍팍하고 힘들지언정
그 부모세대보다 더 좋은 주거환경, 첨단기술 각종 다양한 문화와. 해외여행, 취미, 외식 등 많은걸 즐기고 누리고 혜택을 받으며 자라왔고 살아갈거란거죠.
이런 모습에선 부모세대 보다 오히려 꿀빨고 있다고 생각 되네요.
심지어 일주에 한 두번은 치킨,피자는 기본일 정도니..
어느 세대건 힘들지 않은 세대가 어디 있겠습니까?? 취업문과 돈이 부족하고 앞날이 걱정되는거야 공감도 하고 걱정은 되지만. 이문제에 대해 기성세대 부모세대가
더 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세대 기성세대들은 온갖 부당함과 불합리함, 독재시대에 자유가 억압된 어두운 시대, 노동환경의 열악함에 맞서 싸우고 이기고 챙취해 나갔습니다. 그랬듯이 20-30대 그리고 미래세대들도 불만만 내놓기보단 본인들의 앞날을 위해 투쟁하고 싸워 쟁취해나가고 바꾸어야 겠죠. 본인 밥 그릇은 본인이 챙기라는 거죠.
요즘 그러더라구요. 오히려 젊은 꼰대들이 많다고.. 성별싸움, 갈라치기 심지어 박정희, 전두환 찬양하고. 젊은세대 대부분이 일베에 가입되어 있어. 가짜뉴스에 현혹되고, 가짜뉴스 생성 및 배포, 정치색도 토왜쪽으로 쏠리고 있으며 생각과 포용능력 공감능력등이 닫혀 있어. 오히려 40-60대들이 더 열린 생각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고..
뭐 결국 미래 세대는 본인들이 하기에 따라 결정이 될 것이니 자기들이 잘 먹고, 잘 살고 좋은 환경을 누리고자 한다면
어떠한 선택을하고 행동해야하는지 본인 스스로가 깨닫고 해야겠죠.
이미 기성세대가 어렵게 힘들게 만들어 놓은 지금 이시기를 이어나갈지 아님 망가뜨려 본인들의 삶도 망가질지 그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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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60년을 주기로 지나온 길을 망각하는 것 같아요. 겪어보질 않고 책으로 배우니 어쩔 수 없으려나요. 그래서 역사는 반복된다고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