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4학년 대표들이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잘못된 정책의 일방적 추진에 맞선 학생들의 고결하고 단호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 또한 2020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이들의 치열한 고민과 힘겨운 결정의 무게를 우리가 함께 짊어질 것이다.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학생들이 의학도로서 자존심과 소신을 지키며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 땅에 상식이 통하는 올바른 의료제도를 그들과 함께 세워나갈 것이다.
이제 공은 정부에게 넘어갔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국민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정책들을 의료계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함으로써 심대한 혼란을 초래한 정부가 스스로 결자해지해야 할 때다. 학생들의 투쟁은 오로지 불통, 오만, 독선으로 일관했던 정부의 태도 때문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학생들이 본연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망설이지 말고 전향적인 조치로서 화답하기 바란다.
- 대한의사협회 -
6
2020-09-24 16:51:01
결자해지할 대상이 잘못된 거 같은데 본인들만 여전히 모르나봅니다.
7
2020-09-24 16:53:22
공을 준적이 없는데 뭘 넘기는지 몰겠네 정말 의사들이 이렇게나 바보일줄이야..
5
2020-09-24 16:57:36
결자해지가 맞기는 한데 정부가 아니라 의베들이 풀어야죠. 아니면 뒈지시던가.혓바닥이 기네요.
7
2020-09-24 17:07:25
결자해지의 뜻을 모르는거 아닌가..
0
2020-09-24 17:13:24
진짜 주먹이 우네요
8
2020-09-24 16:48:41
이 찐따 새기들은 이 사회기 지들뜻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는줄 아나보네
5
2020-09-24 16:51:55
아 그러니까 입장은 충분히 알아들었으니, 내년에 응시 하라니까요. 자신들의 신념으로 결시했는데 어쩌라고요. 누가 시험 보지 말라고 구속이라도 했어요?
3
2020-09-24 16:54:10
일인당 10억내고 시험쳐
앞으로 돈많이 벌테니 10억따위는 아깝지도 않을테니
그돈으로 잘쓸게
2
2020-09-24 16:55:31
어디서 반말인지? 공손하게 얘기 안 하냐?
5
2020-09-24 16:56:03
인질극 벌일 때는 언제고 인제 와서 인질범이었던 걸 모른 체해달라는 거군요.
2
2020-09-24 17:00:09
2021 찍힌 번호표 뽑고 오세요
2
2020-09-24 17:01:46
저 학생들은 자신들이 무슨 특권을 가진줄 아나봐요.
2
2020-09-24 17:03:50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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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보겠습니다.."
" 헤이 법규..."
3
2020-09-24 17:08:39
응, 안 받아~ 시험은 사람이 치는 거죠. 일 년 동안 마늘 먹고 사람 좀 돼라.
12
2020-09-24 17:11:05
서울의 명문의대생 신촌에서 몰카 찍다가 시민들에게 잡혔는데 파출소에서 휴대폰 보자고 하니까 엄마 와야 한다고 했답니다.
명문 의대생 몰카 찍고 엄마 찾아 삼만리
이건 뭐 상상을 초월합니다.
1
2020-09-24 17:18:53
이참에 사법시험이나 바라..
1
2020-09-24 17:30:40
어우~ 시원해라..
0
2020-09-24 19:15:56
여기있는 분들과 지지하시는 세력 마음이 첨 넓으시네요...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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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7:29:54
수능장 문닫고 나서 도착해서 나 시험 보겠다 하면 보게 해 줘야되나?
0
2020-09-25 09:28:06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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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0:09:30
의대애들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진짜 공부빼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 보여요
최소한 진심은 아니더라도 형식상 사과부터 먼저하고 기회를 달라고 해도 될까 말까 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