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월북이 이해가 안간다는 분들

뜬금없네요. 본문 동영상 10분 정도 되는데, 보지도 않고, 자기 주장도 없이 어그로성 짤만 올리네요. 어쩌라고요.

어그로성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는 조국님과 같은 뜻으로 올린건데요

네 알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예끼! ㅎ

웃기시네요..  어그로성 맞구만.. 

휴전선에선 자국민이 월북 하다가도 우리군에 총맞아 죽었어요.

해상으로 월북 했으니까, 우리군이 조치를 못한 것이죠.

그리고, 조국트윗 끌어와서 뭘 말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래서요?
님 조상님 중에 돌아가신 분 계시죠?
그때 나랏님들 뭐하던 개자식들이었죠?

ㅎㅎㅎ
전 뉴스보고 월북 같다고 생각했지만
월북인지 표류인지 자살실패인지
아직 명확히 하기는 어렵죠.

빨갱이 국가가 지들 영해 내에서
금수만도 못한 짓거리를 한 것도 동의합니다만
저 상황에 정부가 뭘 어떻게 할까요?
전쟁이라도 해요?

유감표명과 강한 재발방지 촉구 말고
어떤 조치를 더 했어야 만족하셨을지요?
상대방 양해라도 들어가 감시선이라도 폭침시켜야
이 정부 일 잘한다 하실 겁니까?

진실이 밝혀지지도 않았고 북한의 공식적인 반응도 없는 상태에서 혹시 월북 아닌가? 하고 흘린건 실망스럽습니다. 설사 북한이 “월북해서 쐈다” 라고 해도 아니라고 일단 우기는게 맞는것 아닙니까? 공무원이라면 국가가 고용한 직원입니다.
우리회사 직원이 남 회사 가서 죽었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기도 전에 음 그친구가 평소에도 회사 기밀 빼오기 좋아했으니까 남 회사에서 기밀 빼오다가 죽은거 아닌가? 하고 사장이 그러고 있으면 그 회사 직원들 기분이 어떨까 싶군요

‘설사 북한이 월북해서 쐈다 라도 해도 아니라고 일단 우기는게 맞는것 아닙니까?’ 이런게 가짜뉴스 아닌가요? 적어도 알고 있는 사실을 왜곡하면 안되죠.

무슨 사실요 아예 기정 사실화 하는군요

나름의 근거들이 있으니 추정 정도는 할 수 있겠죠.
그와 더불어 가족들이나 지인 인터뷰를 통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도 보도했습니다.

여당과 정부도 적정한 선에서 강경대응했고
월북이던 아니던 북한의 짓거리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구요.

여러 부분에서 충분히 의견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조국의 트윗을 인용한 건
조국과 정부를 빈정대기 위함이 명백해 보이는데요.
정말 아닌가요?

당연히 그 부분에 공감하지도 않을 뿐더러
반발하는 의견들도 있는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사살 당하는걸 확인했으면서도 사실관계확인 하느라 몇 시간을 보도제한 하던 정부는 월북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실확인 같은 절차도 없이 그냥 막 발표했죠. 국민이 피해 당한건 사실이고 월북은 의혹일 뿐입니다. 그럼 최소한 사실만 발표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기레기도 아닌 정부가 먼저 의혹을 제기한다? 유가족 기분이 어떨까요?

의혹을 제기했다

추정했다는 참 다르죠?

님은 의혹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것이고

정보는 추정으로 발표하는 것이고요

사살 당했으면 사실관계를 당연히 확인해야 하고
월북가능성에 대해서 감청내용을 근거로
확인 후 발표한 거 아닙니까?

국민이 총에 맞은 후 불타죽었습니다.
정부는 그 사실이 맞는지
왜 그랬는지를 최대한 정확히 분석하고
그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렸으며
그와 더불어 상대를 규탄하고 엄중경고하지 않았습니까.

만약 이 과정에 허위가 있거나
사실이 아닌 일들이 있다면
그에 대한 조사나 처벌이 있으면 될 일이지
뭘 더 어떻게 하기를 바라는 건지요?

그리고 지금 이 상황에
조국이 왜 튀어나오는 겁니까?
조국은 또 뭘 어쩌라는 건데요?
조로남불이라고 빈정대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유가족 입장은 잘 헤아리는 분이
검찰과 언론에 의해 일년가까이 난자되고 있는
조국을 끌어다 비아냥거리는 건
심한 처사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적당히 합시다 좀.

정치프레임에 그만 좀 휘둘리세요. 아니 휘둘리는 게 아니라 악용하는 건가?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조차도 월북으로 추정할 만한 정황이 선명하다고 했는데 왜 자꾸 이상한 소릴 합니까? 국방부에서 관련 정보를 다 공개하지 않아서 (아마 북한 내 첩보 자산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 그렇지...

참~ 잘못된 예 입니다.

북한수역에서 발견된 자발적 월북을 국가가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잘한겁니까!?? 북한의 저런 반인륜적 행동은 때려죽여도 성이 안풀리지만
그렇다고 전쟁할까요 ?? 6시간동안 우리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은 부분도 정말 안이하고 욕쳐먹을 대처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조국의 세월호 관련 저트윗짤가지고 온건
무슨 의도 입니까??

빈정대는 의도 절대 아닙니다
조국님의 저 멘트가 지금 제생각과 같기때문이죠

세월호때는 좋아요 했던 생각도 상황에따라 어그로가 되는지 처음 알았군요

만약 그럴리 없겠지만 님이 길을 잃어서 북한에 잘못 접어들었는데(사랑의 불시착?) 정부에서 구해올 생각은 안하고 월북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으면 기분이 어떨꺼 같아요?

세월호 아이들이 그런 변을 당한 것에 애들 책임이 있나요?
끝까지 선실에 머무르라고 한 어른들 책임이 100%죠.
이번 건에 대해 적어도 지금까지 국방부가 발표하고 야당도 인정한 월북은그 희생자 자의로 간 거 아닌가요?
북한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세월호외 이번 건을 비교하다니 제 기준으로서는 기가 막히네요.

1. 언제 이 사건 자체를 세월호에 비유했나요
단지 조국님의 글만 인용한거고 그때 씌여진 것일 뿐입니다. 그땐 진리이고 같은 내용을 지금은 어그로로 받아 들이는게 이상할 뿐이죠

2. 자의로 월북했다고요?

추측 의견 말고 팩트로 댓글 다세요.
저사람은 길을 잃어 월북한게 아니라 본인스스로 월북했습니다. 이부분은 국방부 감청 및 야당도 인정하는부분이죠.다만 6시간 동안 국방부가 지켜보기만 한점이 논란이 되는데 그것또한 월북 귀순한 사람을 북한군이 사살하고 시신소각할줄은 국방부도 젼혀 예측을 못한 부분이라고 얘기 했습니다.

기사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411579?sid=001

여기서 팩트는 공무원이 북한땅에가서 죽었다
그거말고는 다 추정 아닙니까?

언제부터 정치인들 믿었길래 여야가 합의하면 팩트가 되나요 그들은 철저하게 정치적으로 의사결정합니다

여기서 실드치는것 부터 웃기는겁니다 언제부터 북한 사정부터 봐주는거죠?

뭐가 웃겨요??공무원이 죽은것도팩트고 월북한것도 팩트입니다. 그리고 말 가려서 합시다. 북한 사정을 누가 봐줘요??갈아먹어도 시원찮을 쓰레기인데

자의적 월북이 팩트라고 주장하는것 부터 잘못됐습니다

어떻게 확인되어야 팩트가 되는지 기준을 설정해 주시죠.

그걸 왜 제가 설명해야하죠? 정부의 짐을 덜어주려고? 북한의 행동에 일부라도 당위성을 주려고?
그리고 정부가 앞장서서 이사람 월북하려고했다! 라며 팩트를 입증해야할 필요가 있습니까?

팩트인지 아닌지 시비를 따지고 계시니까요. 불만을 해소하시려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뭐 시비를 가리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필요없겠죠. 마음 내키시는대로.

국방부 비공개브리핑에서 야당의원들도 월북 인정했다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월북이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근거가 뭔지 궁금합니다.
님이야말로 추측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아~!!
이게 그 유명한 조만대장경중 하나로군요.
멋진글이네요^^

2014년 트윗이나 끌어오는게 어그로가 아니면 뭔가요. 글과 글에는 앞뒤 맥락이란게 있습니다. 저 트윗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시긴 했나요? 그걸 파악 못하고 그냥 막 쓰면 그걸 어그로라 하지요.

이분 재미있으시네.,,

겨우 든 예시가 탄핵까지 당한 닭대가리 시대를 지금과 동일 시 한다고 가져온것도 웃기고

만약 님이 생각한대로 지금 월북할 정도로 막되먹은 정권이면 저사람이 월북하려는 마음을 이해하겠다는 건데 그러면서도 정부가 월북했다는 말은 못믿겠고...

뭐 어쩌라는 겁니까.

예시도 뜬금없고 스스로 모순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건 알고 계세요?

월북을 했다는겁니까 안했다는 겁니까.

선생님이 뭐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맨날 김어준 같은거 보지말고 책 좀 읽으시죠

막 생각은 많은데 글로 정리가 안되죠?

한글을 읽고도 이해 못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그냥 배움이 부족한 거지요.

저희 동네 이마트 불고기 세일 줄 서신 노인네 한 분이 줄 서 있는 내내 조국 욕을 하시더군요. 앞 사람들이 다 양껏 사가서 그 노인네 불고기 못 샀어요. 어찌나 고소하던지.

먼저 단순한 궁금증 그리고 정부 책임소지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아닐까요. 단순 표류였다면 전적으로 잘못이 있지만 자발적 월북이라면 월북자의 책임도 상당수 있으니까요.

월북이 아니라 사고라고 해석하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뭐가 더 합리적인 해석인가 판단해보시라고요.

월북을 의도적으로 한거라면,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을 포기한 행위 아닌가요?

월북이라면 그런 개인적 일탈까지 국가가 어떻게 다 막아주나요?
북한이 잘 했다는 게 아니라 월북이라면 피해자가 스스로 대한민국의 보호를 벗어났다는 거죠.

월북을 하든, 안하든 그건 별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북한에 대한 대응을 우리가 저런식으로 질타하는건 가능해도, 실질적으로 할수있는게 없죠. 이일을 국제사법 재판소가면 패소하거든요. 왜냐하면 북한입장에서는 저 공무원을 월북할려고 했던 한국의 북파간첩인지, 아니면 해적질할려고 온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표류해온 민간인인지, 자진 월북한 민간인인지 얼마든지 해석의 자유를 가집니다. 그 해석의 자유때문에 밀입국 하려는 사람들 총으로 다 쏴서 죽여도 합법적으로 무죄됩니다.(실제 국제 사법재판소에서 다 쏴죽인 쪽에 승소 시켜버림.)

지금은 아니지만 80년대 까지만해도 남쪽으로 내려온 북한사람보다 월북한 한국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전 당연히 지금 기준이지요 월북하다 참변당한 사람이 근래 일어난일이니까요

굳이 80년대 얘기를 꺼내신 이유가 있으신지요?

2009년인가도 있었습니다.

최근에 탈북민이 다시 월북했죠

세상엔 별에 별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월북했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지만요..

지금도 월북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신이상자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월북은 준수하죠

사람죽이는 살인자도 있고 

사랑제일교회 신자도 있고

유튜브에 올라오는 각종 지하철 빌런들 ㅎㅎㅎ

신천지도 마찬가지고

월북하는 사람들도 제정신은 아닐겁니다

신발을 왜 월북 증거라고 보는건가 했는데 자살로 보이게 해서 자길 안 쫒아오게 했을거라는 거군요, 말 되네요

뭐 저 영상보고도 선생님처럼 해석한다면 그 의견 존중합니다.

아니 선생님이 올리신 영상에 월북이라 단정할수 있는 내용이 있다 보면 안다고 써놨는데 

다 봤지만 없다고 말한건데요

월북일 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그 이야기 한게 아닌데요? 좀 낚인거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국방부에서 월북이라고 단정한 근거는 뉴스속에 있습니다. 다만 뉴스는 월북이 아니라는 분들(유가족과 직장동료 등 지인)의 의견까지 보도해준거죠.

이상한 사건이 아니라 이상한 사건으로 보는거죠

배에서 떨어질때 신발이 자연스럽게 벗겨지면서 배에 신발은 남고 사람만 떨어져요?

간단한 이거 하나 조차 설명이 안되는데 어떻게 표류 가능성이 높아요

근데 자살로 보이고 싶다면 유서를 남기는게 간단하고 분명하지 않나요?

아니 구명조끼 입고 자살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애초에 누가 배에서 뛰어 내려서 자살을 해요

혼자 배타고 떠난 것도 아니고 배에 동료들이 있는데 월북은 해야 되니까 구명조끼는 입어야 되고 거기서 유서 놓고 뛰어내리면 자살로 위장 할 수 있어서 더 간단하고 분명하다고요?

억지로 이상한점을 계속 찾을려니까 위에 적은 것처럼 사건을 이상하게 보시는거죠

북한은 북한의 마음대로 해석할 자유를 가집니다. 이일을 국제사법 재판소가면 우리가 패소하거든요. 왜냐하면 북한입장에서는 저 공무원을 월북할려고 했던 한국의 북파간첩인지, 아니면 해적질할려고 온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표류해온 민간인인지, 자진 월북한 민간인인지 얼마든지 해석의 자유를 가집니다. 그 해석의 자유때문에 밀입국 하려는 사람들 총으로 다 쏴서 죽여도 합법적으로 무죄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 빼면 쏴죽인 쪽이 승소합니다.

북한이 한국과 사이가 좋으면, 해석을 얼마든지 서로 감정상하지 않게 해석해줄수는 있어도, 그럴 이유가 없는 현시점에서 해적으로 간주하든, 북파간첩으로 간주하든 그들의 해석 자유죠.

이분은 끝까지 해적 해석 못놓으시네.
해석의 자유는 그딴데 붙이라고 있는게 아니에요.

 그러면 승소한 사례 가져와보세요.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타국의 영해 침범한 사람을 사살해서 이긴 사례요.

왜 입증 책임을 저한테 전가하시나요?
해석을 멋대로 해도 된다라는건 님이 입증해서 가져오셔야 하는거에요.

그럴리가요 표류한 일본인을 한국군이 쏴죽이면 어떻게 되겠어요?

사실하기에 충분한 긴급성을 소명해야만 가능하죠

긴급소명해야할 의무없습니다. 각국에서 그러한 분쟁 사건들 많은데 모두 일일이 다 해명하는줄 아십니까?

무조건 정부에게 안좋은 쪽으로만 해석하는것도 병인것 같습니다.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 저분이 월북할려고 했던것인지, 아니면 표류한것인지 어찌 아시나요?

감청을 했다고 하니 녹취된게 있겠죠. 그거 까면 됩니다.

술 깨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