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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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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옥숑에서 공원땅 정장을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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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0:11:47

가성비가 깡패네요.

별의미없지만 택가격은 자켓이 50만 정도인데, 2018년도 꺼라서 빅스마일까지 합치니 할인율이 거의 80~90퍼 이상...

자켓에 바지에 셔츠에 넥타이에 조끼까지 샀는데 10만원 근처로 샀어요!

큰 의미없는 택가격이래도, 보세자켓 급으로 풀셋을 사버렸네요.

제꺼 온거 보고서, 아버지도 한벌 쫙 뽑았습니다 ㅎ 그건 오늘 올듯한데... 원래 제가 사고싶던 택가격 65만인가? 울 100퍼센트 짜린데 어떤지 기대중입니다.

바지가 저한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는데 아버지 사이즈는 남았더라구요.


옛날 옛날 대학졸업할때? 그때도 팤랜드 매장가서 부모님께서 사주셨었는데... 그땐 자켓만 20만원은 훨 넘었었던거 같은데 지금 산게 더 윗등급 라인인듯 해요.

2018년도꺼가 택가격 50~60만이고, 보스트로 라인은 2019년도 30~40만 대였는데, 판매가격은 동일했거든요.
전 할인율에 뻑가는 타입이라성...

넥타이도 자동넥타이는 고딩 이후 첨 샀는데... 좋네요. 이리 편한걸 왜 그동안 안썼지...

아. 정장을 잘 안입었었네요. 게다가 살까지 급격히 쪄서 대학졸업때 산건 안맞았고...

근데 최근 몇개월새 몸무게가 10킬로가 빠져서... 딱히 운동은 티비보며 허리 들었다 놨다 정도밖에 안했는데...

그래서 막막 좋아했는데... 그냥 죽을때가 되서 빠지는건가 싶기도 하고...

웬지 기승병병..


님의 서명
현실에서 탈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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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5 10:29:58

저도 파크랜* 자매(?)오스틴** 주로 사는데...시기가 지난 상품은 거의 10만원대에
살 수 있어 좋더라구요

WR
2020-09-25 10:59:14

네네 그거요! 저도 아버지두 그걸로 했어요! 비스트로 라인은 좀 젊은 느낌인듯한지 좀 더 택가가 싸서 이왕이면 택가 비싼 오스틴으로요

2020-09-25 10:39:53

 공원땅, 한참 생각했네요.ㅎ  옷가게에 가서 옷가격을보면 볼때마다 느끼는게 권장가격을 아무생각없이 붙여놓은거 같더군요. 딱 10만원짜리 정도의 옷을 50만원, 이런식으로 ....

WR
2020-09-25 11:00:19

뭐 그정도까진 아녜요. 옷은 정말 잘 만들었고 고오오급 스럽단 느낌이 팍 나요. 걍 재고처분 때문이겠죠.

2020-09-25 10:41:32

전 최근 택가격 이십오만짜리 롱패딩을 송료포함 칠천원에 들였었죠...

WR
2020-09-25 11:00:36

ㅎ 어떤건가요? 어디껀가요???

2020-09-25 11:53:57

지금은 한 오만원대 하는 거 같습니다. 

 

http://www.halfclub.com/Detail?PrstCd=NNUCDUW9221_1&ColorCd=ZZ9

 

Updated at 2020-09-25 11:18:36

하프클럽 보니까 정장 자켓 만원부터 있네요. 만원 짜리는 17년 9월 제조군요. 18~19년에 만든 것들은 사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바지도 만원대 널렸구요. 이러면 상설매장이니 아울렛이니 돌아다닐 이유가 없는데... 지난달에 자켓만 15만원 주고 샀단 말입니다. 디자인도 작년, 재작년 거랑 그게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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