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추석 택배가 생각보다 없는거 같습니다

경제 사정도 좋지 않고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아 과일 선물도 줄어든 듯 합니다.

게다가 점점 직접 선물세트를 구매해서 직접 전달하거나 직접 택배 접수하는 것 대신, 쇼핑몰에 주문해서 배송하는 경우가 늘다보니 일선 창구는 과거보다 여유가 있나 봅니다.

그래고 오늘 밤이 추석택배 마감이라 오늘은 물량이 몰릴 듯 하네요.

21일 부터 택배 안 하네, 어쩌네 해서 주문들을 안하는 것 같아요. 

원래 명절 기간 2주 전이 제일 난리입니다. 지난 주는 정말 장난 아니었고요. 이번 주는 좀 낫더라고요. 일반 신선식품 집하는 어제 마감했고 오늘이 사실상 업체 집하 마감이라 더 물량이 빠졌죠. 그래도 생각보다는 좀 적은 거 같습니다. 저도 이번 추석 역대급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군요. 

헛...요즘 일반 택배 엄청 밀리지 않나요???

우체국은 한가한가보네요..

그런가요? 쿠팡에서 화요일 배송온다던 일반 택배는 아직도 버뮤다 옥천에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