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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안 보는 사람은 절대 보지 않는 유튜브 컨셉

 
9
  2723
2020-09-25 11:51:03

 

 

먹방입니다.

그 팬이 많다던 쯔위양 방송도 한번도 본 적 없고

'남이 쩝쩝 거리면서 먹는걸 왜 보나?' 하는 심정이거든요.

 

 무슨 재미로 보는지 모르겠어요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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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5 11:52:18

가끔씩 생각나서 찾아보면,
별안간 배가 고파지면서 생각 없던 라면이 끌리기 시작하더군요.

2020-09-25 11:53:02

흐아...이거...합성아녀요???

9
Updated at 2020-09-25 11:55:22

비교하기는 미안하지만,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나 고독한 미식가는 매우 좋아하지만 저렇게 그저 많이 먹기만하는 영상은 아예 안봅니다.

2020-09-25 11:54:12

저도.

2
2020-09-25 11:54:22

저도 먹방 본적 없습니다.

아니 유튜브 자체를 잘 안 봐요. 뭔가 배우고 싶어도 20분짜리 동영상을 보느니 글하고 사진으로 이뤄진 블로그같은 걸 찾으면 거기서 보는 게 훨씬 빠릅니다 

WR
2020-09-25 11:57:37

유튜브 얼마나 잼나는게 많은데요!!

유머쪽과 영화쪽 찾아보시면 괜찮은 곳 많아요

2020-09-25 12:07:36

뮤직 비디오 같은 것도 안보세요? 전 그런건 가끔 보는뎅....

2020-09-25 12:12:32

아, 그런 건 가끔 보죠. 본다기보단 그냥 도면 그리고 작업하면서 틀어놓습니다. 들으려고요~

2
Updated at 2020-09-25 11:55:41

먹는것가지고 장난치는것 같아서...영

진짜 배고파서 먹는것도 아니고....먹방은 맛있는 녀석정도로...와 많이 먹네 정도 수준이 좋은거지...

무슨 서커스마냥...저런식으로 먹는건 영 보기가...

4
2020-09-25 11:54:40

각자 취향 차이지만 저도 공감합니다. ASMR이 유행이었을 때도 공중파에서 연예인들이 음식으로 하는 것을 우연히 봤거든요. 입에 음식을 넣고 그 소리를 들려주던데 구역질 나더라고요 ㅠ.

1
2020-09-25 11:54:51

가학적이라고 보이고 어떨때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던데 ... 하지만 유튜브의 좋은점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거라 별 상관은 없다고 봐요.

2020-09-25 11:54:53

저도요... 그리고 소리듣는거...

2020-09-25 11:54:58

대리만족이죠.  많은 이유로 저렇게 마음놓고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다이어트도 그렇고, 저렇게 마음놓고 먹는 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는 거죠. 세상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WR
2020-09-25 11:58:14

그러니 구독자도 많은 걸테죠^^

2020-09-25 11:55:05

저도 저런 무한(?)흡입 방송은 절대 안 봐요...

 

먹방 중에 그나마 보는 건, 맛상무, 밥굽남 정도...

2020-09-25 11:55:36

돌려보기로 20~30초만에 다봅니다.

그리고 찾아보진않고 알고리즘에 뜨면 살짝 보기는한데

차단한 먹방유튜버도 있습니다.

별 재미는 없어요...

 

2020-09-25 11:56:48

많이 먹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쩝쩝 거리는 소리가 거슬려서 못봅니다.

1
2020-09-25 11:57:09

저도 좀 그렇더군요. 

 

본인이 만들고 먹방하는 건 이해하는데 배달음식가져와 먹방하는 걸 뭣하러 보나 싶고..

1
2020-09-25 11:58:01

리뷰 개념이면 모르겠는데, 기승전꾸역이면 보기 힘들죠. 

2020-09-25 11:57:12

먹방이라고 꼭 저렇게 폭식을 해야하는 건가... 

Updated at 2020-09-25 11:58:05

쯔양은 몇번봤어요. 귀엽고 조그만 여자애가 엄청 많이 먹는다고하니 신기해서..나머지는 본적없음.

Updated at 2020-09-25 11:58:39

저도 먹방? 안봐요. 관심도 없구요~ ^^

쯔양은 마리텔? 인가  ?? 여기 나와서 알고 

아무리 유명 먹방 유투버도 저에게는 듣보잡 입니다. 아..  

 

아. 요리 만드는 그런건 봐요. 고기남자, 아미요, 요리보고 조리보고 ..

2020-09-25 12:00:13

스트리머가 돈 벌 수 있는 재능 중 가장 손쉬운 하위 단계죠. 

2020-09-25 12:03:53

저도 한번도 안봤습니다.

2020-09-25 12:11:01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이 댓글 많이 다셨는데
저도 같은 이유로 저런 걸 왜 볼까 싶었는데
우연히 보고나서 알었습니다
단순히 먹는 걸 보는 게 아닙니다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웃기고 소통하고...
먹는 사람을 보는 겁니다
음식은 거들 뿐

2020-09-25 12:13:25

가족과 친구 외엔 누가 뭐 먹는 거 보는 것도, 먹는 소리 듣는 것도 싫습니다.

 

근데 백종원은 예외 

2020-09-25 12:21:15

절대 안봐요.

오다가다 게시판에 올라온거 잠깐 본적은 있지만요.

2020-09-25 12:21:25

어떤 먹방은 폭식이 당연시 되는것 같아서
못보겟어요. 스스로 위장 고문하는
가학적 영상을 보는 느낌 이거든요

2020-09-25 12:21:47

밥굽남은 봐요 ㅋㅋ

Updated at 2020-09-25 12:23:08

최근에 화제가 된 bj치즈볼이 1인분 적당한 양만 먹고 진솔한 모습도 보여서 괜찮더라고요.

2020-09-25 12:49:35

맛있는 녀석들 같은 경우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와 새로운 음식들 소개 같은 것도 있고, 개그맨 4명이라 입담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재밌게 봅니다.

 

승우 아빠 같은 경우 요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팁들이 있어서.. 그리고 승우아빠가 고생하는 모습에 희열을 느끼는 면모가 있어서 재밌게 봅니다.

 

진석기의 진석기시대 같은 낚시를 해서 야외에서 바로 요리해 먹는 영상도 요즘 좀 봤군요.

 

먹방도 조금 보긴 봤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키노시타 유우카, 우리나라는 벤쯔 같은 약간 오래 된 먹방 방송인들 것을 봤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 먹방은 그냥 많은 음식을 많은 똥으로 만드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느껴져서.. 

 

먹방보다는 요리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2020-09-25 13:02:53

저도 단순 먹방 유튜브는 거의 안보는데

구독자가 100만이 넘는 인기 먹방 유튜버들 꽤 많더군요

10만 이상인 먹방 유튜버는 셀수도 없고...

저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가봐요...

2020-09-25 13:29:42

띠예 영상으로 입문해서(띠예학생 동치미영상 쵝오!!!) 가끔 직접 요리해서 드시는 분들 먹방 봅니다. 몬테크리스토를 언젠간 해먹어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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