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실패죠...G5 쓰고 다시는 LG 안쓴다고 해 놓구 결국 2년만에 중고지만 V50으로 돌아왔네요.
지금의 LG는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강점을 모르고 제품을 만드는거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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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1:53
리뷰보니 괜찮은데 Cpu를 저가로 써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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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2:45
전 별로. 이렇게 저렇게 할수 있는거 한번씩 해보는 느낌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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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5:41
오래전에 사용한 삼성폰 느낌도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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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3:46:29
안 땡깁니다. 삼성 폴더폰도 실물보니까 괜찮다 싶다가도 비싸서 안쳐다봅니다. 왜 100 이나 더 주고 그걸 사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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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7:21
LG윙을 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안 들지만.. V50의 듀얼 디스플레이라던가 LG윙처럼 T자 스타일이라던가 남들 안 하는 새로운 컨셉에 계속 도전하는 도전 정신은 높이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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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7:36
어제 베샵에서 만져보고 예약하고 왔습니다. 팝업 카메라도 스르륵 잘 올라오고 스위블 모드도 재미있더군요. 하드웨어적으로도 마음에 들었습니만...
노치나 구멍 없는 화면 너무 시원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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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05:25
인터넷에 회전시 화면전환 느리다고 후기 돌아다니던데 진짜 그렇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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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49:44
제가 에지간하면 단정적인 표현은 잘 안쓰는 편인데,
저건 확실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망합니다.
내년에 나온다는 롤러블은 관심이 좀 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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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3:50:43
사실 삼성폰 쓰기싫어 애플 쓰는 저같은 사람은 lg폰 쓰고픈데..
Lg폰은 지금 기술적 혁신 문제가 아니고 소비자의 기본적 니즈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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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52:43
가격이 착해지면..... 한번쯤은 장난감으로 사용하고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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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53:57
사진만 봤을땐 저게 뭐야! 싶었는데
실사영상보니까 좀 혹하긴 하더라고요. 부드럽게 스르륵....가로모드로 변하고
촬영하는게 카메라쥔 것처럼 뽀대가 나는게...가격도 저정도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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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57:08
제 생각에
LG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만들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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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58:42
갖고싶긴 한데 그돈주고 사기에는 lg한테 뒤통수 맞은게 많아서요...
이전에 lg폰을 많이 썼는데 뷰 시리즈도 그렇고 어플이 최적화가 안된상태에서 재품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믿고 쓰기가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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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3:59:24
제일 큰 문제가 저 2개 화면 폼팩터를 활용하기 제대로 위해서는 전용 어플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걸 누가 해줄지가.....
딜레마입니다.
많이 팔려야 윙 전용 어플이 나올텐데, 윙 전용 어플을 만들기 위해서는 윙이 많이 팔려야 할테고.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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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22:11
그게 문제죠 폴드시리즈는 어찌보면(기술력을 제외하고) 단순히 화면만 커지는거라 기존 앱 생태계를 그대로 끌어안을 수 있어서(아이패드 초창기 패드전용 앱이없었던 시절처럼) 대화면용 앱이 나올때 까지 충분할 시간을 벌 수 있지만(기존 안드로이드패드 최적화앱도 사용가능) 윙은 기기 최적화 앱이 나오기 전까지는 반쪽짜리 활용도밖에 없어서 무엇보다 제조사의 의지가 중요한데 지금 LG는 글쎄요
전 관심을가지고 있는데 안사는 쪽으로 맘이기울고 있습니다 리뷰영상 5개 정도 봤는데 가로모드 했을때 편리하게 쓸수 있는가가 의문이더라구요 윙2 나오면 개선될거같다 기능이 추가될거같다 라는 긍정적전망이 생기다가 윙2가 안나올거 같아서 그냥 맘 접을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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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11:52
이 폰은 아재들 대상이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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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14:12:43
망해서 공짜폰으로 풀리면 구입할 의향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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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5 14:15:57
생각보다 괜찮아 보입니다만 저런 새로운 방식의 기기는 시험작 혹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들이라 완성도 높아도 '많이 팔렸다' 소리 나올만큼의 판매량은 안나옵니다. 버스폰으로 미친듯이 풀면 몰라도... 스마트폰 초창기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피처폰-스마트폰 교체기에도 전체적인 시장 파이는 피처폰이 몇배규모였습니다.. 저런 형태의 기기가 정착되어 시장안착 성공하고 생태계가 꾸려지면 그때 가서는 기대해 봄직 하겠죠.. 2세대, 3세대쯤 말이죠... 근데 LG 스마트폰이 그정도의 인내심이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