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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사고] 8월, 전기요금이 8천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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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9:07:55

며칠 전 받은 8월분 관리비 청구서를 보니,

전기요금이 8천원!!.

 

이게 뭔가하고 보니, 사용량이 6kWh로 되어 있네요.

보통 350kWh정도를 쓰고, 8월에는 에어컨도 조금 사용했으니 

400kWh정도가, (한 4~5만원 되겠지요.) 나와야 되는 상황인데요.

 

뭔가 잘못된거죠. 

행운이라고 넘길게 아니라는 직감으로

다음날 바로 관리실에 연락해서 확인해 보니

 

검침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더군요.

계량기는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데, 

원격검침 시스템에서 사용량이 전달이 안되었다는군요.

 

문제는 해결방법.

사용량을 다음 사용분에 반영해야하는데, 

이렇게 하면 누진세로 요금폭탄을 맞아야 하는 상황이되네요.

 

관리사무소에서는

한번에 반영되지 않도록 몇달에 걸쳐서 조금씩 반영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꽤나 신경을 써 줘야 가능한 일이라,

별로 믿음직 스럽지 않고(아파트 관리회사가 최근에 바뀌어서 어수선 합니다.)

왠지 다음 달에 깜빡 잊고 한꺼번에 반영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여러 달에 걸쳐서 반영하더라도

꽤나 손해를 봐야하는 건 어쩔수 없을것 같고요.

 

매달 관리사무실에 신경써 달라고 얘기해야 하는 상황도 좀 그렇군요. 

님의 서명
한때 무말랭이24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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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9-26 09:14:30

그래도 계속 이야기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WR
1
2020-09-26 09:17:34

그래야 겠어요.

놔두면 십중 팔구, 다음달에 요금 폭탄입니다. ㅠㅠ

1
Updated at 2020-09-26 09:17:08

원래 관리비 부과 작업할때 전기 사용량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실제 세대 검침 확인하는데 업체가 바껴 어수선하니 그런 실수가 나왔네요.
관리과장의 가장 기초 업무인데 ...

WR
2
Updated at 2020-09-26 09:21:13

전에 글을  쓴 적 있는데,

(제눈에는) 좀 이상한 입주자 대표가 관리실과 의미없는 감정다툼을 해서

관리사무실을 바꿨거든요.

 

새로온 관리실 직원들이 정신 못차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이상한 입주자 대표 때문에, 스트레스만 더 받고 일은 안되고 그런 상황일겁니다.

(새로온 관리소장은 한달만에 사표...)

 

그 탓에 같은 월급장이 끼리 뭐라고 부담주기도 미안하네요. 

2020-09-26 09:29:49

예전에 전기요금 5천원이 나와서 좋아라 했는데, 다음달에 한전직원이 직접 방문해서 다음달 요금부터 요금을 조금씩 나눠서 청구하면 안되겠냐며 사정하더군요. 뭐 그러라고 했지요.

WR
2020-09-26 09:37:16

한전직원이 사정해야 하는 일이군요.

불이익에 대비해서, 

저도 일단 왜 내가 손해를 봐야하느냐는 베이스를 깔고 이야기 해 봐야겠습니다.

2020-09-26 14:29:33

8월달은 누진제 완화구간 적용되는달입니다! 바로 수정해달라고하세요!

WR
2020-09-26 16:12:58

그래야 겠네요.

뭔가 확실히 해 두어야겠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어떻게 처리하든 5만원정도 손해보게 생겼네요.

 

우리집이 여차저차, 8월에 2만원 요금혜택을 받게되어 있는데,

요금이 발생하지 않아서, 한달분 할인 혜택까지 사라지니 더 손해가 커지네요.

 

잘 살펴보니 8월 요금 8천원도, 공동 전기요금이고,

세대 전기요금은 0원이네요 (1,200원 발생했는데 할인한도 2만원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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