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재명의 자기PR(홍보) => 유세를 떠는 게 나쁜가?

이전 지방선거때 이재명가지고 왈가왈부할때 우선 당선된다음 얘기하자고 소극적이나마 쉴드쳤던거 후회합니다
금태섭보다 안좋은 느낌을 마니 받네요

어제 다스뵈이다 보니, 김경수 지사 참 겸손하고 말씀도 깊이가 있더군요.
11월 마지막 선고 잘 이겨 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바래봅니다.

민주계 MB라고 생각해요. 사실 민주당인지도 의심스럽긴 합니다만..

MB도 국회의원 당선때 부정선거로 미국으로 도망갔다가...다시 돌아와서...서울시장 됐을때

그정도면 잘한거다...그 이상은? 했지만 결국은 대통령까지 했죠.

그 결과야 다 아실거고요...어느정도 시끄럽고 문제있지만 어느선까지 괞찮다는 관용이 결국엔 문제인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무능한건 용서가 되도...저런식으로 사기 비스므레하게 치면서 국가가 어쩌고 민족이 어쩌고 ㅎ 하는건 용서가 안되서요. 

인간됨됨이가 안된..
관직은 여기까지...입니다.

쓰신 글에 대답이 있을 듯 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결이나 지향점이 다릅니다.

어쩌면 민주당과도 많은 부분 다를 수 있구요(틀리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요할 때는, 혹은 상황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결이나 지향점이 같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즉, 다른 편은 아닌데 내 편도 아닌 느낌을 많이 받는 듯 하더라구요.

세금으로 홍보하는게 문제.

자기 PR도 능력이긴 하고 정치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덕목이긴 하지만 PR에 너무 몰두하더군요. 그 때문에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는 미달인 것 같습니다.

하는 거 없이 PR만 한 닭을 봐서 더 그런 건지도. 물론 닭이랑 비교하면 실례겠지만.

물론 그렇다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민주당 망치는 내부의 적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장관이라뇨
도지사 하며 분탕질 치는거 보는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이제 그만 봤습 좋겠어요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는 무리들이 아직 많습니다.

이재명 도지사를 한껏 띄워주고 여권의 대선 후보로 만들어 야권과 1:1 구도를 만든 뒤, 이러저러한 의혹 제기로 융단 폭격을 가해 나락으로 떨어뜨리면 정권을 바꿀 수도 있지요. (그만큼 약점이 많은 삶을 살았다고도 볼 볼 수 있습니다. '사이다'라는 이미지 뒤에는 그 과격함에 대한 대가가 있었을테니까 말이죠.)

사실 아무리 말을 해봐야 관심없이 냅두면 그만인데 여기저기서 들쑤시고 잊을만하면 꺼내들고, 이곳 디피에서도 매일같이 출석부체크하듯 물고늘어지니 관심없던 사람들도 '이재명이 그정도 급인가?'라며 다시보겠지요.

(정치인이야 부고란에 자기 이름 실리는 것만 아니라면 대환영이니까요;)

어쨌든 저는 이낙연의 결정적 실책이 터지기 전에는 다음 대선 구도는 이낙연이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다고 생각하기에 이재명 이야기가 나와도 그냥 씹어넘기는 편입니다. 

너무 설치면 비호감도 상승하는 걸 경험하고 나아지는 거 같더니 또 시작이군요.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걸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텐데 아쉽습니다.

 민주당 사람들이 제대로 피알도 못하고 답답한 게 더 싫음

이재명처럼 자기 피알도 하고, 정책 홍보도 하고

그런 적극성이 훨씬 나아보임. 

국민세금과 경기도민의 돈으로
개인 홍보하니 문제죠.
자기돈으로만 하면 뭐라하나요.

뭔. ㅋㅋ 실드?도 지치네요.

다들 근거 없이 느낌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사업모델로 한 MB랑 비교하다니 생각들이 참 없어보이네요.

왜 이재명에 이리 달려드는지..

민주당 내 향후 이간질용 먹거리?로 적당한 아이템인가 봅니다.

잘 보세요.
여러가지 면에서 이명박과 닮은 꼴이죠.
더는 안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없는것도 아닌데

민주당 자원이 넘쳐나는데 굳이 시정잡배같은 인물을 지지할 필요가 있나요

내 평생 이재명처럼 욕하는 인간은 처음 봤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재명도 하는 일에 잘한것도 있고 못한것도 있겠죠..
전 다른 민주당 인원들 정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명박과 비교 하고 무작정 욕하시는 사람들에게 동조 할 생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