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번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 아쉽지 않나요?

욕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그낭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욕 대신 다른 거 하는 중이니 그거 지켜봐야죠.

정확히 어떻게 아쉬운지 혹은
어떤 대처가 더 필요한지도 적어주셨으면
더 좋을뻔했네요

안아쉽습니다. 

전혀요

현정부 비판하고 싶죠?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에는 당시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했나요? 사과 한마디도 못 받아냈는데요.

이런 상황 맞닿지 않을려고 종전이며 남북경협이며 각종 협력사업할려는거죠

그런데 그걸 막고 있는 세력이 어딥니까?

전작권 갖는 것도 막고 있는세력이 어딥니까?

그러면 보수정권{?} 이라고 말하는 

이명박근혜때 있었던 북한의 도발때 제대로 된 대응이란 걸 한적이나 있나요

그 흔한 유감표명도 제대로 못 받아냈죠

지금 남북관계에서는 사과받고 재발방지책 마련하는게 최선입니다

맹박때 천안함, 연평도 포격 생각나네요... 북한은 아무런 사과도 뭣도 없었죠

더군다나 연평도 포격땐 f15출격시켜서 대응사격할 수도 있었는데 맹박이 못하게 해서 절호의 기회도 놓쳤죠

이명박근혜 때 훨씬 더 잘했죠? 그쵸?

2008년에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때와 비교해보세요. 그때 정부가 뭐했는지 찾아보시구요.

이명박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에서도 이정도 일처리를 보여줬다면 칭찬했을겁니다. 대한민국의 예산한계상 여기까지가 물리적 한계로 보이거든요.물론 언론에서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었겠지만

현재의 시스템보다 더 신속하고 화끈하게 하고 싶다면 미국의 국방부 방첩기관과 정보기관 수준으로 예산 퍼부어야 합니다.

영해에서 작전중인 잠수함이 격침 당해도 아무것도 안하던 정부와 비교하면 천양지차 아닌가요?

발포한 북 초소를 다련장포로 쓸었어야 했나..

역대 어느 정부가 북한한테 미안하다는 소리 받아낸 적이 있나요?
그리고 북한군이 넘어와서 총 쏜 것도 아닌데 사과씩이나 받으면 됐죠.
반대로 북한에서 우리쪽으로 초병 명령도 안 듣고 넘어오는 사람이 있으면 뭐 어서 옵쇼하나요. 쏴야죠. 사실 사과도 안해도 되는거였는데요.

저도 막나가는 북한에 비해 정부의 대처가 유한거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어제 평소 이런 일있었어도 배째라 식으로 기고만장하는 북한이 이례적으로 유감표시를 넘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강경했던 피해자 유가족도 어느정도 납득하는 의사를 보여서 이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지간하면 지금 가족잃은 유가족입장에서는 정부 발표가 눈에 안 들어올텐데 갑자기 납득하는거봐서는 부인할수없는 정보를 정부 측으로부터 들은거 같습니다.

사과 받아낸게 너무나 대단해서 국민이 죽었는데도 잘했답니다.ㅡㅡㅋ

적대적으로 분단된 국가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비극이라고 봅니다.

이건 정치적 정쟁으로 이용할 일이 아니죠

36년간 우리민족을 유린했던 왜놈들보다도 더 큰 적개심을

같은 민족끼리 품고 산다는 것이 참...

통일은 둘째 문제고 일단 정상적인 국가 관계라도 되야죠    

아쉬운 게 아니라 안타까울 뿐이죠
우리가 처한 분단 현실이 말입니다
김종인이가 김정은 사과 요구하라해서 받아왔건만
국방부가 놀라울 정도의 수준으로 감청해서 정황을 국방위에 보고하여 야당 위원들까지 수긍했건만
정의당 김종대 말대로 폭격을 했어야 했는지
우리 일상뿐 아니라 분단상황에서도 예방이 최선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습니다
그리고 어떤 모양새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정부와 민주당이 개인의 비극과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할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치적 공세에 대응하는 것과 별개로 유가족에 대한 위로도 할 거라 봅니다

돈 갖다 바치며 정상회담 구걸한 맹박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한 천박한 놈...

본인 가족들이 이렇게 당했을때도 계몽군주니 어쩌니 이런 찬양을 보일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아참 조두순도 반성했다고 하지요?

아쉽죠. 근데 딱히 뭘 어떻게 했어야했는지 모르겠어요. 워낙 상대 반응이 비상식적으로 이루어졌어서 예상도 불가능했고요. 보통 상식선에서 보면 의사물어봐서 표류면 돌려보내고 월북이면 받아들이고 그렇죠. 북한주민이 우리나라로 표류해 오거나 북한군이 월남했을때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지 북한군이 뭘 하진 못하잖아요. 우리도 똑같이 그분이 상대 영토로 넘어간 이상 뭘하긴 어렵고 상대가 상식선에서 처리했어야했는데 하필 북한에 코로나라 일이 이지경이 됐네요. 여러모로 고인의 명복을 빌 뿐입니다.

아쉽죠...
이젠 북한 생각만 하면 화납니다.

 우방이라는 군대의 탱크에 우리국민이 깔려죽었을때 사과랑 같은 수준인데요?

별루

이 짤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과거 남북간에 이 만큼의 의사소통이 있었었나요? 발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선거에 맞춰 휴전선에서 총 쏴달라고 돈봉투 쥐어준 집단이 하는 소리는 전혀 들을 필요 없다고 봅니다

언론들은
역시 개신발넘들이라는거
뭘원하는지 다시 알게된거죠

아쉽네요..
이 글이 아쉬워요

아쉽습니다. 북한이 그렇게 벌벌 떤다는 확성기 공격 해야 하는데... 성능이 그렇게 좋다고 박근혜 정부가...

우리국민죽인. 정일이가 계몽군주라니
머저리들

아뇨
할 수 있는건 다했어요
이 이상 할 수 있는건 없어요

간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공동경비구역에서 미군 장교를 도끼로
살해하고나서 전쟁 직전에 유감표명만
했던곳입니다.
천안함 폭침도 인정한바 없고 사과한적없습니다.
이번엔 웬일로 경위도 설명하고 직접사과도
했습니다.
자세한 사고 전개과정은 추후 더 밝혀지겠지만
이거 하나만해도 전과는 다른것같고
문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인듯한데
언론들 치맨가요?
아웅산묘역에서 이십여분가까운
장관급 인사가 폭사하고
범인이 잡혔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사과한적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실종으로 처리해도
알수가 없는걸 정부가 앞서 공개하고
실종자수색도 했습니다.
과거 정권에서 월북 사건 별거 다 있었습니다.
투명하게 밝힌적있나요?
제가 알기론 군사정권때 대대장이 월북한적도
있고 수도 없는 사건사고 밝힌적있나요?

정부가 어떻게 해야만 했을지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해보시죠.

규탄이 목에 가래 털어내려 큰 소리 악악 지르는 것이 아니지요. 

얻어내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를테면 F-35를 출격시키고, 장사정포 발사하고, 평양에 타우러스 발사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을 얻습니까? 

도끼 만행 사건후 미 항공모함이 출동해서 얻어낸 것 정도를 얻어낼 것입니다.

그때 얻어낸 것이 무엇이지요? 

북한의 사과 아닙니까.

그걸 얻어냈습니다.

가시적인 사과 성명을 냈는데, 규탄한다고 악악 거리는 것이 더 낫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전정권 전전정권보다 훨씬 투명했고 대처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의 사과와 재발방지도 받아냈죠

이건 사실 아닌가요

유감표명이라도 해달라고 북한측에 애걸복걸한 쪽이 어디더라

김정은의 사과를 놓고 해외 언론들이나 정부 인사들은 다들 초유의 사건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인데, 북한의 사과라는 걸 경험해 본 적이 전혀 없는 대한민국의 일부 사람들은 놀라기는 고사하고 성에 차지 않아서 씩씩거리는 이 아이러니.

먼저 돌아가신 공무원분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분의 마음 잘알며 저도 이해 합니다. 

살짝 아래처럼 변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말투 양해 부탁 드립니다.

1 아쉽지만 먼저 북 영역에 들어감

2 코로나로 예민한 북한군 과잉 사살

3 이전 국경을 넘어온 중국인도 사살한적 있음

4 유가족분들도 안타깝지만 이해는 하신다고 말씀함

5 앞서 재월북한 강간범이 북한에 부정적인 사건이 있지 않았나 추측 됩니다.

이때 북한 지도부가 어떤 싸인을 보냈고 북한군이 확대 해석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6 반공으로 서슬 퍼런 박정희 정권은 북한군이 남쪽으로 넘어와 

양민을 죽이고 갔어도 어무것도 못하고 오히려 정권의 반공 홍보에 이용만 함

국민짐은 때는 이때다 하며 정쟁을 벌이며 

개천절 집회 자양분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벌써 오늘 민모씨가 밑밥을 뿌리고 있지요.

물론 계속된 월북 사태가 생기니 이번 기회에 어떤 매뉴얼을 만들어 

사전에 불가능 하도록 개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