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좋아하는 OST

제가 CD를 본격적으로 모이기 시작한 것이 93년정도로 기억을 헙니다.

월급을 받으면 한달 버스 토큰을 구입하고 적금부을거 빼고

대부분을 영화를 보러다녔는데...

 

영ㅎ하를 보면서 음악이 좋으면 RM OST를 구입하고

또 다른 음반도 구입하는데 당시에는 CD라는것이

개발되어 나온지 얼마 안돼 대부분 음악 CD는 거의 수입

 

그 큼큰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는데

단골 음반 판매점에 부탁해 구하기까지...

그렇게 장만한 CD가 이천여장....

 

지금은 대부분  박스에 담겨 먼지를 뒤집어 쓰고 방치되지만..

당시에는 집에서 CD로 음악 듣는게 낙....

 

나중에는 컴퓨터 장만하고 MP3 추출 프로그램 구입해

MP3로 변환하기도 하고 MD에 녹음해 듣곤했는데

 

지금도 어디 처박햐 있는 세계 최초 MP2 플래이어인

MPMAN도 구입했는데 당시 MPMAN에 딸랑 3~4곡 들어가던 시절...

 

아무튼 그렇게 CD 모으던 대상중 영화 OST고 많았는데

지금도 좋아하는게 굿모닝 베트남 OST

지금은 고인이지만 목소리 연기의 달인 로빈윌리암스

그리고 영화 장면이 떠오는른 음악들....

 

갑지기 굿모닝 베트남 OST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https://youtu.be/dxnpaAajV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