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속보) 의대 국가고시 재시험 불허 결정

ㅋㅋㅋㅋㅋㅋㅋ

진짠줄 알았네요 ㅋㅋㅋ 

요즘 어린 친구들도 제 어릴때 사진 보면 같은 생각을 하겠지만 저도 제 윗 세대의 어른들을 보면 같은 나이라도 한참 어른처럼 보여요. 70년대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 보니 정말 아저씨들 같더라구요.

족구하러 떠나며 무심한듯 시크하게 말하고 가셨나 봐요. 

사실 병장회의는 당일 족구 승패 결과에 따라서도 많이 영향을 받곤 한다는 후문도 들리더군요.

전원 민짜 전투복이면 정말 오래된.. 우리때도 민짜 1개 + 얼룩무늬 1개 였죠. ;;;

병장회의에서 결정했으면 더 이상 방법이 없네요.

그러면 방법이 없네요. 따라야죠.

얼룩무늬 첫 기수 ㅠㅠ

민짜 야상이 훨씬 뽀다구 나보이던데요 ㅠㅠ

대법원 위에 병장회의 아닌가요?
빼박이네요!!!

병장회의 결론이면 따라야죠. #엄근진 

덧. 저는 민무니 한 벌, 얼룩무늬 한 벌 받았습니다...

 아이구 배야. 웃으면 안돼는디

내 이럴 줄 알았다...
얘들아 국시 내년에 꼭 보자.
병장회의 결정이니 따를 수 밖에...

 일주일에 10kg감량을 보장한다는 군기교육대는 안보내나요..

먼저 죄송해요 군필인데 병장회의가 뭔가요? 처음 들어 보네요 병장회의가 뭐하는 거에요??

역시 병장들이라 생각들이 깊네요..

병장회의=엄근진

햐 그깟 의사시험이 뭐라고,
병장회의 안건으로 까지 올려지는 영광을 누리다니요...
다른 국가고시 응시생들의 대규모 항의집회 예상되는데요.

ㅋㅋㅋ

늦은 나이에 대학에서 하는 에비군훈련에 출석하게 되었었는데 민무늬 빌려입고 나갔더니 다들 눈이
어린 예비역 후배들이 이게 그거군오~ 하더군요

오랜만에 신나게 웃었네요 

제가 92년2월군번인데 저는 야상만 민무늬고 나머지는 개구리복...

이병때 내무반에 가니 말년들은 민자 입고있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병장이 까라면 까야죠...

유머를 즐기는 와중에 22사 마크 반갑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