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코로나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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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20:03:29
친한후배랑 어제통화 하는데 모친께서 5월에 확진받으셔서
1달반간 입원하셨다 퇴원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모친께서는 나이보다 엄청 동안이시고 배드민터 탁구 동 주부대표 할정도로 액티브하신 분이시거든요 ..퇴원후 엄청난 탈모..손발톱.다빠짐..조금만걸어도. 힘들어하시고 .외모적으로 완전 할머니가 되셨다고 울먹이더라구요..
몸에좋다는거 면연력 올려준다는 수백만어치 사드렸는데 백약이 무효랍니다..
그냥 지나가는 분들도 많지만..발병하면..몸에 데미지가 엄청나나보네요..
이와중에 또다른 후배에게 (3일전에 저희집에서 밥먹고감) 전화와서 .
형..회사에서 확진자 2명나왓어요..ㅠㅠ 저도 월욜날 검사받으로가요..
뉴스에도 난회사입니다.ㅠㅠ 다행히 밀접접촉은 아니고 동선이 겹친거라 넘걱정은 하지마라는데 무섭네요.ㅜㅜ 마눌님에게도 말을해줬는데 좀 찝찝하네요 ..수요일날 결과 나오는거보고 대응해야겠습니다..모두 조심 또조심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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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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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백신이 나오던지 치료제가 나오던지 해야지...
하루에도 몇번씩 오는 경고 문자가 일상화되다보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