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아 K5 사망 사고

K5 운전자는 이번이 아니라도 언젠가 사고를 낼 놈이네요. 그나마 버스에 박아서 본인 선에서 끝났으니 다행이네요.

헉~ 뭐가 그리 급한지... 

"5분 먼저 갈려다 50년 먼저 간다"라는 표어가 생각나네요. 

k5는 무슨 죄라고 이런 사고에 단골인지 모르겠는데...사망하신 분에게 이런 말 그렇지만 동정은 안갑니다.

어디서 어떻게던 사고를 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과학5호기..

저 큰 버스가 공중에 떳다가 45도쯤 밀려나네요.
30분만 운전하다보면 거칠게 운전하는 k5나 스포티지 한번은 꼭 봅니다.
세상 뭐가 그리 급한지.

신형 k5 는 디자인도 성능도 맘에 드는데.
이름만 k5가 아니라면 사고 싶더군요.

... 차 바꿔야 하나...

저 큰 버스가 45도 각도로 틀어질 정도로 충돌했군요. 아이고...

신호위반이 훨씬 잘못하긴 했죠.. 그나저나 역시 k5는 과학 입니다 ㅜㅜ

 버스 신호위반이 아니라 비보호 좌회전 아닌가요? 과속이 없었음 사고 안나는거죠.. 죽을라면 방안에서 번개탄 피워놓고 조용히 지 혼자나 죽을 것이지..

늘 난폭운전이나 신호위반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나는 운전 잘해서 사고 안난다고 하지만 너같은놈 두놈이 만나면 그날이 디지는 날이라고...
위 사고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신호위반하는놈 칼질 과속하는놈이 만난거죠.

저도 k5 구형 타지만, 넷상에서 k5는 양아치차로 인식이 박혀있죠..휜색에 검루프면 과학이죠.

그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고 타는게 카니발.;;
흰색에 루프박스,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그리고 스냅백이면 뭐 과학이라죠..

과학5호기의 난폭운전, 과속운전을 백만번 욕을 먹어 마땅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청색 신호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는 버스가 무조건 잘못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왜 저러고 운전하는겨..-.-

과속도 교통위반입니다

버스는 신호위반까지는 아니고 비보호 좌회전을 좀 무리해서 들어간것 같습니다. 과속 안 했으면 운전자도 살고 과실도 안 나왔을 텐데, 뭐가 그리 바쁜 건지...

 k5 브레이킹이 이상해 보이지 않나요???

급브레이크로 한번에 깁게 밟아도 모자를 판에 끊어 치는 걸로 보이는데요.

버스 신호위반까지는 아니고, 비보호좌회전에서 사고가 났네요.

옆차선 다른 차량은 맞은편 좌회전하는 버스를 인지하고 서행하는데,

 k5는 무리하게 과속하다 이 사단이 났네요.

비보호 좌회전이라서 결국은 버스 운전자 과실이 더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1차선에서 주행중인 다른 상대차량을 보고 정상적으로 좌회전할수 있는 타이밍이라고 보이는데요.
칼치기에 과속하는놈이 못보고 들이박을 정도인데..버스 운전사도 시야는 비슷했을것 같네요.

법적으로야 비보호 좌회전 책임이 크겠지만, 냅다 들이 박아버리는 미친놈을 어떻게 합니까.

시내에서도 저렇게 곡예운전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자주 만나요.

이런 영상은 좀 충격적이더라도 뉴스에서 무편집본으로 자주 틀어줬음 합니다. 

충돌순간은 보통 편집하던데..

담배 포장지처럼 충격요법이 필요해요.

차 접지와 회복력만 좋았으면 왼쪽으로 층분히 틀었을수도 있는데..K5 스펙을 과신한듯 하네요.

고속도로도 아니고 지방국도같은데... 저런 식의 운전은 꼭 저 날이 아니더라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이죠. 사망사고에 더 이상 심한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솔직히 동정이 가진 않습니다. 

K5 스포티지는 보험료도 다른차종에비해 비싸더군요. 확실히 양카 분위기가 있어서 피하게되는 차종이 됐습니다. 디자인은 좋은데.

칼치기... 고속도로에서 자주 보이죠.
그래도 방향지시등 켜고 칼치기 한다
이런 자부심이 있는 느낌.

오늘도 서행하다가 옆에서 끼어드는
g80을 만났는데 와
진짜 뚜껑 열리더군요.

무조건 대가리 먼저 밀고 보자는..
격하게 박을거 같아 제가 후퇴했지만
분이 가라앉질 않네요.

 요새는 그저 정속 조심 운전이 상책... 휴

이건 버스 보다는 케파의 과실이 더 커보입니다.

버스가 비보호 좌회전인 것은 맞습니다만 버스 입장에서는 케파가 난폭운전을 하는 과정에서 1차로도 들어갔었기에 아주 멀리서는 보이지 않았을 것 같고, 보이기 시작 할 즈음에는 충분히 거리가 멀다고 느꼈을 겁니다. 실제로 멀어 보이고 케파가 80 규정속도만 지켰다면 버스가 돌고난 후에 별일 없이 케파가 지나갈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안죽었으면 남을 죽였을것 같아요.

와... 뒤늦게 봤는데.. 무섭네요.. 과속이 정말 위험하다는걸 세삼 느꼈습니다. 

타이밍상 K5 가 좌측으로 틀어서 버스 꽁무니 쪽으로 피해갈 수 있었을것 같은데.. 조금만 빨리 인지했어도... 참안타깝네요

충돌하기 전에 브레이크등 여러번 들어오는걸 보니, 그 와중에 버스 뒤쪽으로 멋있게? 칼치기하면서 빠질려고 했나보네요.
갈 놈은 가야죠.

부산 5030시행중 입니다만 좋은것 같습니다.
물가에ㅠ 맞춰 벌금도 인상해야 합니다.
소득대비 벌금으로....

저정도면 미리 브레이크튜닝을 했었어야 사고를 막을 수 있었겠네요. 과실도 k5가 더 커 보입니다. 왼쪽 세단은 버스 보고 속도 이미 줄여서 브레이크등 들어왔네요. 고속 시 시야가 좁아지는데 지그재그 곡예운전하느라 저 큰 버스가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